춘천메밀촌닭갈비 충주 칠금동 숨은 닭갈비 맛집 이용 후기

춘천메밀촌닭갈비

춘천메밀촌닭갈비 충주 칠금동 숨은 닭갈비 맛집 이용 후기

 

가끔씩 닭갈비가 먹고 싶거나, 고기 굽는게 귀찮을때 소주 한잔 마시기 좋은 식당입니다. 숨겨진 맛집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춘천메밀촌닭갈비

메뉴는 위의 사진과 같습니다. 아내와 둘이 갔는데, 치즈닭갈비 2인분 시켰습니다. 점심에 가서 소주는 한잔 할 수가 없었습니다. 애미애비도 몰라본다는 낮술은 이제 쉽지 않습니다. 

 

춘천메밀촌닭갈비

실내는 위의 사진과 같이 생겼습니다. 좌석이 그리 많지 않아서 줄서는 경우가 종종 있는 거 같습니다. 

 

춘천메밀촌닭갈비

춘천메밀촌닭갈비

기본 반찬은 위의 사진과 같이 나옵니다. 스위트콘에 팥을 버무려 달달함을 배가 시킨 반찬과 번데기 볶음, 그리고 느끼함을 잡아 줄 동치미와 쌈무가 나옵니다. 아내는 팥을 싫어하고, 저는 번데기 단백질 알레르기 생겨서 못 먹어서 둘이 하나씩 해치웠습니다. 나이가 드니까 없던 알레르기가 하나 둘 생기는 거 같습니다. 모두들 몸 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ㅠㅠ

 

춘천메밀촌닭갈비

춘천메밀촌닭갈비

기다리고 있으면 이렇게 주문한 음식이 나옵니다. 주인분이 계속 왔다갔다 하시면서 요리를 해 주십니다. 이게 가장 좋은 부분입니다. 떡이 말랑말랑 해지면 떡 부터 먹으라고 이야기 해 주십니다. 

 

춘천메밀촌닭갈비

말랑말랑한 떡을 먼저 골라 먹고 있으면, 치즈를 가지고 오십니다. 가운데 자리를 만드신 다음 치즈를 촤악 뿌립니다. 

 

춘천메밀촌닭갈비

치즈 위에 파슬리 같은 것도 뿌리시는 거 같습니다. 필자는 치즈를 즐겨 먹진 않아서 아내가 다 먹습니다. 

 

춘천메밀촌닭갈비

상추 쌈도 싸서 먹고, 쌈무도 싸서 먹습니다. 다 요리해 주니까 세상 편할 수 밖에 없습니다. 

 

춘천메밀촌닭갈비

가운데 치즈부터 먹었어야 되는데, 잘 몰라서 가운데 치즈 부분이 다 늘러 붙었습니다. 사장님이 다음부터는 가운데 부터 드시라고 이야기 해 주십니다. 이미 닭갈비 2인분 만으로도 배불렀는데, 아내가 볶음밥 한번 먹어 보고 싶다고 해서 볶음밥 1인분만 시킵니다. 

 

춘천메밀촌닭갈비

1인분만 시켰는데, 2인분 같은 1인분을 주셔서 이걸 다 먹을 수 있을까 걱정했습니다. 하지만 윤기가 좔좔 흐르는 밥알을 보자 다시금 식욕이 생긴건지 결국 다 먹었습니다. ^^; 원래 볶음밥의 묘미는 철판에 달라붙은 누룽지라서 그것도 싹싹 긁어 먹었습니다. 너무 배가 불러서 저녁 늦게 까지 배가 꺼지지가 않아서 운동을 해야만 했습니다. 이상 충주시 닭갈비 맛집 이용 후기였습니다.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