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집 영월군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출연한 맛집 이용 후기
영월군으로 출장 중 어김없이 점심을 먹어야 하기에 식당을 찾게 되다 우연히 들어간 쌍용집입니다. 그냥 가정집을 개조해서 식당으로 운영중에 있습니다. 간판도 없고, 사진과 같이 현수막이 걸려 있습니다. 그러나 어찌들 알고 오는지 손님이 많습니다.
식당 내부는 위의 사진과 같습니다. 가정집 방으로 들어가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일이라고 합니다. 그냥 일반 공장 근처에 백반 파는 식당인가 보다 하고 들어갔는데, 아래 사진과 같이 메뉴가 불고기 하나라고 합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2인분을 주문합니다. 가격이 조금 비싼듯 싶습니다. 소고기 값도 내렸다는데, 1만5천원 정도면 괜찮을거 같습니다.
불고기, 쌈장, 오징어 젓갈을 포장 판매 한다고 하니 좋아하시는 분들은 포장해 가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위의 사진 같이 먼저 육수를 붓고 그 위에다가 불고기를 올리고 굽는 방식입니다. 팔팔 끓이면서 알맞게 익으면 취향데로 먹으면 됩니다. 쌈장이 집된장을 이용해 만든 것이라 필자의 입맛에는 딱 맞았습니다.
반찬이 아래의 사진과 같이 나옵니다. 계속 리필이 되니까 좋아하시는 반찬을 리필 하시면 됩니다. 특히 필자는 가지 무침이 다른 곳과 달라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른 반찬들도 정갈하고 깔끔한 맛이었습니다.
출장 중 운연히 들어간 불고기 백반 맛집이었습니다. 다만, 가격이 살짝 비싼게 아쉬웠습니다. 한 2천원 정도 낮은 가격이라면 부담없이 먹을 수 있겠습니다. 이상 40대 아저씨의 영월군의 숨은 맛집 쌍용집 이용 후기였습니다.
마당에 이런식으로 꾸며 노셨습니다. 잔디가 파랗게 올라오면 예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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