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문화원 식당 이용 후기

비오는 날에는 웬지 얼큰한 칼국수가 생각납니다. 충주시 문화원식당으로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

식당 벽에 위의 사진과 같이 메뉴가 붙어 있습니다. 오래된 식당 답게 뭔가 지방 느낌이 잘 납니다.

오늘은 칼국수와 수제비지만 돼지 짜글이나 다른 메뉴들도 맛있을 거 같습니다. 언제 한번 다시 방문해 봐야 겠습니다.

반찬은 위의 사진과 같이 4종류가 나옵니다. 각각의 반찬들이 정갈하면서 맛이 좋습니다.

특히, 제철인 달래와 오이무침이 일품입니다.

칼국수가 나오기전 보리밥을 고추장에 비벼 먹으면서 식욕을 돋굽니다.

위의 사진은 얼큰김치칼국수와 들깨칼국수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고소한 들깨칼국수가 더 맛있는 거 같습니다.

식당 내부에 벽 페인트색과 유화 등이 어우려져서 뭔가 감성적인 분위기도 냅니다. 고소한 들깨칼국수와 수제비 추천입니다.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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