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연수동에 새로 개업한 돈까스 뜨돈 식당과 충주댐 종민동 이탈리아 주인 카페 이용후기

충주 연수동에 새로 개업한 돈가스 뜨돈 식당과 충주댐 종민동 이탈리아 주인 카페 이용후기

뜨돈

충주시 연수동에 뜨돈 돈가스가 새로 오픈했습니다. 이제 다 키오스크로 주문하는 방식으로 바뀌는 거 같습니다. 인건비가 많이 오르니 어쩔 수 없는 현실인 거 같습니다. 오히려 먹고 싶은 걸 천천히 고를 수도 있고, 좋은 면도 더 많은 거 같습니다. 

 

뜨돈

돈가스돈가스 식당이니까 기본 돈까쓰와 기본 샐러드를 주문합니다. 기본 돈가스에는 반 잘린 버터빵도 같이 나옵니다. 샐러드도 상큼하니 맛있습니다. 돈가스의 느끼함도 잡아 줍니다. 

 

뜨돈

기본 반찬으로 나오는 국과 단무지입니다. 셀프바가 있어서 다 먹으면 다시 가져다 먹을 수 있습니다. 국물도 일반 분식집 국물보다 맛이 풍부합니다. 

 

뜨돈

자르면서 먹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일단 다 자르고 나서 먹습니다. 돈가스도 두툼해서 좋습니다. 입구 쪽에 놀이시설도 마련되어 있어서 돈가스 좋아하는 아이들이 있는 집도 좋을 거 같습니다. 식당 내부가 넓어서 개방감이 좋습니다.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밥을 먹고 충주댐을 지나서 종민도 한옥 카페에 갔습니다. 그냥 우연히 간 곳인데, 주인이 이탈리아 사람이었습니다. 주인장이 이탈리아 사람이라는 걸 보곤 에스프레소를 주문합니다. 한옥 카페에 외국인 분이 커피를 만들어 주시니가 뭔가 묘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안토누찌

갑자기 비가 미친듯이 쏟아져서 맑은 날은 아니었지만 카페에서 바라보는 비 오는 풍경도 나름 운치 있고 좋았습니다. 한옥 카페 창문도 전통식으로 위로 올려서 개방감을 좋게 할 수 있는 구조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박물관이나 가야 볼 수 있는 한옥의 구조를 카페에 와서 볼 수 있다니 외국인 손님이 오신다면 젤라토를 먹으면서 한옥의 멋을 느낄 수 있는 카페가 아닌가 싶습니다. 

 

안토누찌

안토누찌

이탈리아 주인이 직접 만든 젤라또 입니다. 여러 가지 맛이 있어서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습니다. 맛이 다른 곳의 아이스크림과는 조금 많이 다른 거 같습니다. 젤라토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카페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