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해양 교육원 및 대천항 수산시장 방문후기

충청북도해양 교육원 및 대천항 수산시장 방문후기

 

충청북도해양교육원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 근처에 위치한 충청북도해양교육원입니다. 지인이 교육 쪽에 종사하고 있어서 운 좋게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이렇게 수박시설을 예약하기가 쉽지 않은 게 가장 큰 문제라면 문제인 거 같습니다. 국립공원 캠핑장이나 야영장도 예약하기가 너무 어려워서 문제입니다. 가장 빠른 컴퓨터를 가지고 있던지 PC방에서 몇 개의 컴퓨터로 매크로 돌려서 예약해야 하는 건지 진짜 예약하는 아르바이트가 있는 것인지 정말 어떻게든 해결 됐으면 좋겠습니다. 어쨌든 지인 찬스로 좋은 숙박시설에 묵게 돼서 좋았습니다. 자연과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캠핑도 좋지만, 가끔은 이렇게 옷만 챙기면 되는 숙박시설에 머무는 것도 각자의 장단점이 있는 거 같습니다.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대천항수산시장

근천 대천항 수산시장입니다. 호객행위가 많이 약해졌지만 여기저기서 불러대는건 똑같은 거 같습니다. 요즘 유튜브에서 바구니 및 저울 무게를 속이고, 고른 생선이 아니라 이미 떠 놓은 회를 주거나 속이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지 입구에 저울 속이거나 호객행위 심하게 하는 가게는 신고하라는 안내문구가 붙어 있습니다. 점점 더 정직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당장의 이익에 눈이 멀어 소비자들이 발길을 끊게 돼서 망하게 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대천항수산시장

광어와 우럭 각 1킬로씩 2킬로에 6만원에 구입했습니다. 서비스로 제철인 전어 몇 마리와 멍게를 줬습니다. 역시 활어를 바로 잡아서 먹는 게 더 맛있습니다. 지인찬스로 좋은 숙소에서 회와 소주 한잔 하니 기분이 좋습니다.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