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95 충주 무학시장 복돼지 시레기 순대국 이용 후기 충주 무학시장 복돼지 시레기 순대국 이용 후기 재래시장 안 김치외에 반찬을 주는 순대국 식당입니다. 충주시 순대골목에 있는 순대국은 타지역이나 체인점 식당과는 분명히 다른 맛이 있습니다. 순대국 좋아하시면서 충주시가 고향인데, 타지역에서 생활하시는 사람들은 가끔씩 먹고 싶은 생각이 들거라 생각됩니다. 토종순대를 찾는 사람이 생겨서 인지 통종순대국도 팝니다. 예전에는 당면 순대국만 있었던거 같았는데, 이제는 토종순대국도 팔고 있습니다. 가격 차이는 천원 입니다. 팔팔 끓여서 주기 때문에 일단 순대를 밥그릇에 덜어놓고, 밥을 순대국에 맙니다. 순대 위에 감칠맛 나는 새우젖 하나씩 올려서 먹다보면 밥알에 국물이 스며듭니다. 순대골목에 있는 식당들은 깍두기와 김치만 주는데, 이 식당은 4가지 반찬을 줍니다. 예.. 2023. 4. 22. 충주 영도산꼼장어 이용 후기 충주 영도산꼼장어 이용 후기 충주시 교육청 앞에 위치한 영도산꼼장어 입니다. 충주에서 태어났지만 처음 가봤습니다. 장어들이 다 누워 있어서 죽을 줄 알았는데, 살아서 꿈틀꿈틀 움직입니다. 메뉴는 위의 사진과 같습니다. 물가가 오른만큼 가격이 많이 올랐다고 합니다. 서비스로 낙지와 멍게 중에 선택 할 수가 있습니다. 이번엔 멍게를 선택했습니다. 내부는 위의 사진과 같이 생겼습니다. 각 자리마다 연기를 빨아들이는 장치가 설치 되어 있습니다. 기본 반찬이 위의 사진과 같이 나옵니다. 찐 땅콩이 달달하니 맛있습니다. 고추가루 팍팍 뿌린 콩나물국도 나오는데, 먹느냐고 또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꼼장어 찍어 먹는 깨소금입니다. 이런 깨소금 오랜만에 봅니다. 꼼장어를 깨소금에 찍어 먹으면 고소하니 맛있습니다. 싱싱한.. 2023. 4. 21. 충주 문화원 식당 이용 후기 충주 문화원 식당 이용 후기 비오는 날에는 웬지 얼큰한 칼국수가 생각납니다. 충주시 문화원식당으로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 식당 벽에 위의 사진과 같이 메뉴가 붙어 있습니다. 오래된 식당 답게 뭔가 지방 느낌이 잘 납니다. 오늘은 칼국수와 수제비지만 돼지 짜글이나 다른 메뉴들도 맛있을 거 같습니다. 언제 한번 다시 방문해 봐야 겠습니다. 반찬은 위의 사진과 같이 4종류가 나옵니다. 각각의 반찬들이 정갈하면서 맛이 좋습니다. 특히, 제철인 달래와 오이무침이 일품입니다. 칼국수가 나오기전 보리밥을 고추장에 비벼 먹으면서 식욕을 돋굽니다. 위의 사진은 얼큰김치칼국수와 들깨칼국수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고소한 들깨칼국수가 더 맛있는 거 같습니다. 식당 내부에 벽 페인트색과 유화 등이 어우려져서 뭔가 감성적인 분위기도.. 2023. 4. 20. 충주시 열나짬뽕 이용 후기 충주시 열나짬뽕 이용 후기 충주시 열나짬뽕이라는 곳에 가게 되었습니다. 40대 중반인데 충주에서 안 가본 식당이 많습니다. 그런데 간판 이름과 같이 웬지 메울거 같았습니다. 식당의 외관은 가정집 같이 생겼습니다. 메뉴는 위의 사진과 같습니다. 짬뽕밥, 기본짬뽕, 탕수육을 주문합니다. 짬뽕밥은 위의 사진과 같이 나옵니다. 그릇이 종류가 다릅니다. 기본 열나짬뽕입니다. 면이 클로렐라 면 같이 초록색이었습니다. 이날은 짬뽕을 덜 끓여서 그런건지 홍합이 열려 있지 않으게 많았습니다. 하지만 맛은 좋았습니다. 메운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더 좋아하실 거 같습니다. 식당 내부 인테리어를 나름 아기자기 하게 꾸며 놓았습니다. 같이 주문한 탕수육도 나왔습니다. 방금 튀긴 탕수육은 항상 맛있습니다. 식초, 간장, 고추가루를.. 2023. 4. 19. 여기돈까스 단양군 매포읍 돈까스 음식점 이용 후기 여기돈까스 단양군 매포읍 돈까스 음식점 이용 후기 단양군 매포읍에 위치한 돈까스 식당입니다. 백반이 지겨워 질때쯤 한번씩 먹으면 좋습니다. 두 부부가 운영하시는데, 식당 내부도 깨끗하고 음식도 좋습니다. 메뉴는 위의 사진과 같습니다. 세트메뉴 돈까스 + 라면을 주문합니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합니다. 인건비가 계속 올라가서 그런지 점점 무인 주문 시스템으로 변하는거 같습니다. 밥과 미역국을 셀프구역에서 가져다 먹으면 됩니다. 단무지와 깍두기도 여기서 가져다 먹으면 됩니다. 식당 내부는 위의 사진과 같습니다. 주방이 훤히 보이는 오픈 주방입니다. 식당이나 주방이 모두 완전 청결합니다. 주인분들의 성격이 보이는거 같습니다. 방금 튀긴 바삭한 돈까스와 라면이 나왔습니다. 소스를 따로 주셔서 뿌려먹어도 되고, 찍.. 2023. 4. 18. 까망콩두부 충주 두부요리 맛집 이용 후기 까만콩두부 충주 두부요리 맛집 이용 후기 충주 탄금대 축구장 길 건너편에 있는 까망콩두부입니다. 간판이 작아서 큰길에서도 잘 보이지 않습니다. 메뉴는 아래의 사진과 같습니다. 여러명이서 와서 세트메뉴인 제육+생성+두부+된장찌개와 두부버섯전골을 주문했습니다. 두부 리필가능이라고 되어 있는데, 두부를 많이 주는거 같습니다. 세트메뉴에 제육볶음이 있어서 그런지 상추쌈을 줍니다. 식전 두부를 아래에 사진과 같이 기본으로 줍니다. 두부만 먹어도 배가 부릅니다. 기본 반찬으로위의 사진과 같이 나옵니다. 메인도 좋은데, 반찬도 많아서 먹을게 많습니다. 두부전골도 좋습니다. 하지만 세트메뉴에 나온 된장찌개가 예전 수학여행때 먹었던 된장찌개 맛이 나서 더 좋았습니다. 제육볶음은 다 요리되서 나오고 따뜻하게 먹을 수 있게.. 2023. 4. 17. 옆집 사람 영화 리뷰 옆집 사람 영화 리뷰 주인공 오동민은 경찰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경시생이다. 5년째 합격 못 하고 공부만 하고 있다. 매일 중국집 볶음밥을 시켜서 반씩 나눠서 흰밥을 추가해서 먹는다. 옆집 404호가 항상 시끄러워서 민원을 제기하지만 잘 해결되지는 않는다. 경찰공무원 시험 접수를 해야 하는데, 통장에 만원이 없다. 그래서 친한 친구에게 빌리려고 한다. 친구는 술을 마시러 나오면 빌려주겠다고 한다. 어쩔 수 없는 오동민은 결국 술자리에 나가게 되고 필름이 끊길 정도로 술을 마신다. 다음 날 아침 숙취에 머리가 아픈 가운데 일어났지만, 본인의 집이 아니다. 게다가 바닥에는 피를 많이 흘린 시체가 있다. 아무리 생각해서 어젯밤 일이 생각나지 않고, 당황한 마음에 황급히 문을 열고 본인의 집으로 간다. 하지만 .. 2023. 4. 16. 스틸워터 맷 데이먼 영화 리뷰 액션 영화 일줄 알았는데 아녔다. 주인공 맷 데이먼은 미국의 석유 시추하는 회사에서 일한다. 근데, 일거리가 없어서 잘렸다. 그래서 토네이도 손해 입은 지역을 정리하는 일은 한다. 건축업 일을 했었는데, 그마저도 일이 없어서 이렇게 철거하는 일을 한다. 한 회사의 면접을 보곤 어머니의 집에서 밥을 먹고, 프랑스로 넘어간다. 프랑스에는 살인 누명을 쓴 딸이 감옥에 갇혀있다. 딸을 만나고 딸은 주인공에게 변호사에게 가져다주라고 편지를 준다. 하지만 변호사는 이미 끝난 사건이라며 사건을 맡지 않으려고 한다. 주인공은 혼자서 어떻게든 해결해 보려고 한다. 호텔에서 어린 소녀를 도와주고 소녀의 엄마와 조금은 친해져서 편지의 해석을 부탁한다. 편지의 내용에는 주인공의 딸이 주인공을 믿지 않는다는 내용도 있었다. 하.. 2023. 4. 15.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37 다음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