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96 서해 태안 청산수목원 방문후기 서해 태안 청산수목원 방문후기 태안에 위치한 청산수목원입니다. 여기저기 SNS 용 사진 포인트가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젊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람 없게 사진 찍느냐고 힘들었습니다. 사진에는 사람이 없지만 서해안고속도로 때문인지 사람이 매우 많습니다. 알파가, 토끼, 염소가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도 그나마 잠깐 재미를 느낍니다. 아이들은 아직 풍경이 멋있다는 걸을 모르고 동물이나 놀이기구가 좋기에 그리 큰 감흥을 느끼지 못하는 거 같습니다. 핑크뮬리가 예쁘게 피어 있어서 사람들이 사진찍느냐고 빼곡히 들어차서 사람 없이 찍으려면 근접 촬영밖에 없습니다. 기와지붕의 문들이 일본 애니매이션에 나오는 것과 조금은 비슷합니다. 전문을 통과하면 왠지 다른 세상으로 갈 수도 있을 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요금의.. 2023. 10. 26. 서해 선도리 야영장 근천 서천갯벌 조개잡이 칼국수 서해 선도리 야영장 근천 서천갯벌 조개잡이 칼국수 서해 서천갯벌 선도리야영장 근처 조개잡이를 갔습니다. 일찍 가서 그런지 주차할 때가 있었지만 나오는 오후가 되자 길이 주차된 차들로 꽉 막히게 되었습니다. 일단 근처에 있는 웰빙해물칼국수에서 칼국수를 시켜서 먹습니다. 조개가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국물이 정말 시원합니다. 아이들까지 맛있게 먹은 후 본격적인 조개잡이를 시작합니다. 아이들은 바다에 도착하자마자 일단 모래놀이를 시작합니다. 아직까지는 바다에 사람들이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나오는 오후에는 완전 인산이해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군중독에 의해서 머리가 아팠습니다. 서해는 중국 때문인 건지 항상 뿌연 하늘이 더 많은 거 같습니다. 선도리 야영장은 텐트 만원, 평상 이만원씩 주민들이 요금을 받고 있었.. 2023. 10. 25. 충청북도해양 교육원 및 대천항 수산시장 방문후기 충청북도해양 교육원 및 대천항 수산시장 방문후기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 근처에 위치한 충청북도해양교육원입니다. 지인이 교육 쪽에 종사하고 있어서 운 좋게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이렇게 수박시설을 예약하기가 쉽지 않은 게 가장 큰 문제라면 문제인 거 같습니다. 국립공원 캠핑장이나 야영장도 예약하기가 너무 어려워서 문제입니다. 가장 빠른 컴퓨터를 가지고 있던지 PC방에서 몇 개의 컴퓨터로 매크로 돌려서 예약해야 하는 건지 진짜 예약하는 아르바이트가 있는 것인지 정말 어떻게든 해결 됐으면 좋겠습니다. 어쨌든 지인 찬스로 좋은 숙박시설에 묵게 돼서 좋았습니다. 자연과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캠핑도 좋지만, 가끔은 이렇게 옷만 챙기면 되는 숙박시설에 머무는 것도 각자의 장단점이 있는 거 같습니다. 위치.. 2023. 10. 24. 태안 고남패총박물관 이용후기 태안 고남패총박물관 이용후기 보령해저터널을 나와 태안을 관통하다 보면 나오는 고남패총박물관입니다. 아이들과 같이 가도 공부도 되고, 체험할 것도 많아서 좋은 거 같습니다. 석기시대에는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왜 바다나 강 근처에 모여서 살게 되었는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배울 수 있습니다. 스탬프 도장도 있고, 판화 같은 것도 있어서 체험하기에 좋습니다. 입장료도 저렴해서 부담 없이 가기에 좋습니다. 윷놀이 게임도 있어서 한참을 아이들이 웃고 즐겼습니다. 제2전시관에는 태안의 예전 삶의 모습을 전시해 놓았습니다. 전통방식으로 하는 소금 채취법도 전시해 놓고, 아궁이 때던 시절의 생활 방식도 전시해 놓았습니다. 입구 밖에는 굴렁쇠도 있고, 투창 같은 전통놀이도 있어서 한동안 뛰어 놀고 즐겼습니다. .. 2023. 10. 23. 충주시 신연수동 명태조림 식당 이용 후기 충주시 신연수동 명태조림 식당 이용 후기 충주 신연수동에 있는 명태조림 식당입니다. 개성집 문어도 너무 삶으면 질긴데, 딱 알맞게 조리되어 나옵니다. 안주가 맛있으니, 술이 술술 넘어갑니다.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데, 매콤한 명태조림에 소주 한잔 하면, 몸이 뜨끈뜨끈해집니다. 동치미 국물로 입가심을 하면서 소주를 들으키니 술이 더욱 단거 같습니다. 기본반찬으로 나오는 호박죽을 먹어서 속을 살짝 채워주고 술을 마셔서 그런지 숙취가 그래도 덜 한거 같습니다. 매콥한 청양고추소스를 곁들여서 먹으니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느낌입니다. 기본반찬으로 나오는 전도 맛있어서 추가로 더 달라고 하게 됩니다. 김에 명태와 문어, 간장소스 고추를 올리고 한입 먹으면 여러 맛의 조화가 느껴집니다. 쌀쌀한 계절에 명태조림이 생각나.. 2023. 10. 22. 충주 명서낚시터 좌대 이용 후기 인생낚시 최대 조과 충주 명서낚시터 좌대 이용 후기 인생낚시 최대 조과 명절을 맞아 지인들과 충주에 있는 명서낚시터 좌대를 갔습니다. 일찍 가서 사장님 추천 자리에 앉았습니다. 여름 폭우에 부유물들도 많았지만 위쪽에 수자원공사에서 폐기물을 처리하는 장소를 만들고 오탁방지망을 띄워서 처리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낚시하는 포인트에는 그나마 부유물이 많지 않았습니다. 명서낚시터로 들어가는 입구 입니다. 마을을 지나고, 어부선착장을 지나서 들어가야 됩니다. 여기저기 명서낚시터 사장님이 수초작업을 해 놓은 곳에 좌대들이 위치해 있습니다. 나름 오지이기 때문에 휴대폰 데이터가 안 터질까 봐 걱정했는데, 잘 터집니다. 좌대에는 스카이라이프도 달려 있어서 티비 시청도 가능합니다. 신형좌대 위에는 태양열 충전기가 달려 있고, 방 한.. 2023. 9. 30. 충주 독동저수지 교통대가는길 하천리 중앙탑 축제 충주 독동저수지 교통대 가는 길 중앙탑 축제 주말을 맞아서 낚시를 갔습니다. 독동저수지에서 마을사람들에게 쫓겨난 후 하천리를 찾았지만 댐 만수위로 인해 낚시할 곳이 없었습니다. 독동저수지 농어촌공사 간판에는 낚시금지라고 되어 있는데, 웬 아저씨가 낚시를 하고 있기에 낚시해도 되냐고 여쭤보니 마을사람들이 해도 된다고 한다는 말에 출조를 감행했습니다. 하지만 명절 밑이라서 그런지 자식들이 벌초를 하러 왔다가 봐서 그런지 낚시하면 안 된다고 합니다. 그냥 관리비 조로 전국에 있는 농어촌공사에서 관리하는 저수지에서 낚시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낚시꾼들이 쓰레기 버리고 가고 시끄럽게 해서 피해를 주는 경우도 있지만 그건 일부 사람들이고, 대다수의 사람들이 조용히 낚시를 하고 싶어서 다니는 사람들이기에 차라리 .. 2023. 9. 30. 청주 대복뼈해장국식당 뼈해장국 이용 후기 청주 대복식당 뼈해장국 이용 후기 청주 출장 중 점심을 해결한 대복뼈해장국입니다. 혼자서 출장을 다니다 보면 점심을 해결하기가 참 애매합니다. 주로 짬뽕이나 짜자면, 해장국 같이 뚝배기에 한 그릇 나오는 곳만 갈 수 있습니다. 그나마 장사가 잘 되는 곳은 혼자 4인 자리를 차지하기가 눈치 보이기도 합니다.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방화하다가 들어간 대복뼈해장국입니다. 간판에서 내공이 느껴졌기에 들어갔는데,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오래된 집 답게 뼈해장국에 햇감자를 넣어 주었습니다. 햇감자를 넣어 주는 식당은 오랜만이었습니다. 겨자간장소스도 추가로 말하지 않아도 기본으로 주어서 좋았습니다. 장사가 잘 되는 식당답게 고기도 많이 준비를 하는 거 같습니다. 손님이 많아서 혼자오는 손님들끼리 합석을 합니다. 사골을.. 2023. 9. 29. 충주 불타는 삼겹살 이용 후기 충주 불타는 삼겹살 이용 후기 충주 동아아파트 근처에 있는 불타는 삼겹살 식당입니다. 숨겨진 삼겹살 맛집입니다. 골목에 있어서 찾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기름진 삼겹살에 소주가 빠질 수 없습니다. 소주와 삼겹살과 이야기를 나눈 후 열무국수로 마무리합니다. 짭 자름한 열무국수가 해장에도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새송이 버섯에 불타는삼겹살을 불로 찍어서 새긴 거 같습니다. 일일이 하려면 귀찮을 텐데, 정성입니다. 대패삼겹살이 아니라서 굽는데, 시간은 좀 걸리지만 씹는 맛이 더 좋습니다. 콩나물과 김치를 처음부터 같이 올리고 구워 먹으니 더 좋습니다. 새송이 버섯은 통째로 구워서 수분을 버섯 안에 머물게 하고 먹기 직전에 자르면 겉바속촉에 결정이 됩니다. 기본 반찬으로 주는 꼬막무침과 계란말이가 고기가 익기.. 2023. 9. 28. 충주 평양칼국수 3호점 이용 후기 충주 평양칼국수 3호점 이용 후기 북충주 ic 나와서 충주도 진입하기 전에 있는 평양칼국수입니다. 칼국수를 주문하면 기본반찬과 보리밥이 나옵니다. 빨간통에 담긴 소스를 비벼 먹습니다. 겉절이 김치와 콩나물 무침을 매일 새롭게 해서 맛이 신선합니다. 얼큰 칼국수에 고추양념장을 더 추가합니다. 양념장들이 감칠맛을 더해 줍니다. 덜어서 먹다보면 어느새 바닥이 보입니다. 하지만 양이 너무 많아서 국물을 다 마실수가 없습니다. 가격은 위의 사진과 같습니다. 지나실 일이 있으면 한번 드셔보길 추천합니다.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2023. 9. 27. 대전 유성온천역 근처 전통콩나물밥 및 짬뽕의진수 및 대전지하철 토큰 대전 유성온천역 근처 전통콩나물밥 및 짬뽕의 진수 및 대전지하철 토큰 대전 유성온천역 근처 콩나물밥 전문식당입니다. 지역 맛집이기 때문에 일찍 가거나 조금 시간 여유를 두고 가야 자리가 있습니다.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아서 조금 불편합니다. 하지만 불편함을 상쇄할 만큼의 특이한 맛이 있습니다. 콩나물밥과 두부무침을 주문했습니다. 콩나물밥만 먹기에는 뭔가 조금 부족할 거 같아서 두부무침을 추가 주문합니다. 국은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이 집만의 특별함은 저 양념장입니다. 뭔가 기름에 볶은 거 같은데 맛이 특이하면서 좋습니다.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대전 유성온천역 근처에 있는 중국집입니다. 가성비가 좋은 집입니다. 짬뽕에 대패 삼겹살이 들어간게 조금 신기했습니다. 맛은 뭐 짬뽕의 불맛이 살짝 나게 끓여서 .. 2023. 9. 26. 대전 유성온척역 근처 아우내순대 이용후기 대전 유성온척역 근처 아우내순대 이용후기 대전 유성온천역 근처 아우내순대식당입니다. 가격도 착하지만 맛도 좋습니다. 해장으로 허겁지겁 먹느냐고 순대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그만큼 맛있습니다. 고추와 마늘, 오징어젓은 셀프바에서 이용하면 됩니다. 국밥에 벙거이도 많고, 국물도 깔끔합니다. 순대국밥 2개와 병천순대 소를 먹었는데 그냥 보쌈도 나오는 세트메뉴를 시키는 게 더 좋을 거 같습니다. 11,500원 국밥과 순대, 수육이 같이 나옵니다. 혼밥 손님들이 많이 시켜 먹고 있었습니다. 근처에 갈 일이 있으면 꼭 세트메뉴를 시켜 먹고 싶습니다.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2023. 9. 25. 충주 칠금동 자금성 중국집 이용 후기 충주 칠금동 자금성 중국집 이용 후기 충주시 칠금동에 위치한 자금성 중국집입니다. 예전엔 연수동 쪽에 있었는데 칠금동으로 이사 왔습니다. 항상 바쁜 집입니다. 탕수육 소짜와 볶음밥, 짜장면을 시켜 먹습니다. 짜자면의 면이 클로렐라 면 색깔입니다. 고춧가루를 뿌려서 먹습니다. 느끼함을 잡아줍니다. 탕수육은 기본 부먹으로 나온답니다. 찍먹으로 드실려면 미리 말해야 됩니다. 메뉴는 위의 사진과 같습니다.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2023. 9. 24. 에버랜드 2탄 비오는날 에버랜드 방문 후기 에버랜드 2탄 비 오는 날 에버랜드 방문 후기 비가 오는 날이지만 평일에 잘 쉴 수 없는 직장인은 기회가 오면 무조건 가야 됩니다. 아니면 사람에 치여 죽는 주말에 갈 수밖에 없습니다. 놀이동산이 전국 곳곳에 더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의해 운영되기 때문에 사람이 없는 지방에는 앞으로도 만들어질 수 없을 거 같은 생각은 듭니다. 비가 와서 사람이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체험학습이나 필자와 같은 처지에 놓인 사람 등은 어쩔 수 없기에 평소보다 조금 적은 정도였습니다. 오늘의 목표는 원래 티익스프레스였는데, 우천으로 운행을 하지 않았습니다. 밖에서 타는 거의 모든 놀이기구들이 모두 운행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비가 와서 사람이 조금 적었지만 개장한 놀이기구나 시설들.. 2023. 9. 14. 충주 고기 맛집 이가양 방문후기 충주 고기 맛집 이가양 방문후기 충주 연수동에 위치한 이가양입니다. 양고기, 소고기, 돼지고기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주차장이 없어서 주택가 골목에 주차해야 합니다. 기본 반찬이 위의 사진처럼 나옵니다. 먹느냐고 사진이 몇 개 없네요. 감자 으깬 샐러드도 있습니다. 소스들이 여러개가 나옵니다. 먹고 이야기하다 보니 메뉴판 사진도 없습니다. 가격대는 조금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회식으로 간 곳이라서 사진이 더욱 없습니다. 그래도 회식이어서 양고기, 소고기, 돼지고기를 골고루 시켜서 먹습니다. 양고기와 소고기를 먹을 땐 몰랐는데, 역시 부드럽기는 돼지고기가 젤 부드럽습니다. 술자리에서는 어쩔 수 없이 고기를 바로바로 뒤집으면서 골고루 구울 수가 없기에 양고기나 소고기는 질겨질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돼지고.. 2023. 9. 10. 충주 주덕보 노지 낚시 충주 주덕보 노지 낚시 오늘은 손맛을 꼭 보고 싶어서, 하천으로 출조를 나갑니다. 충주 주덕에 있는 보입니다. 차로 내려가서 주차하고 바로 낚시를 할 수 있다는 글들을 읽고 갔지만, 이번 비에 망가진 건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 건지 길이 자동차가 내려갈 수 없게 되었습니다. 차들이 지나갈 수 있게 위쪽에 갓길에 차를 잘 주차해야 됩니다. 낚시 장비들을 왔다 갔다 날라야 됩니다. 아직은 많이 덥습니다. 햇빛을 가릴 수 있는 파라솔과 땀 닦는 수건이 필 수입니다. 확실히 하천이라서 그런지 붕애들 마릿수는 많습니다. 주둥이에 걸려서도 나오고, 배에 걸려서도 나옵니다. 미끼는 글루텐과 옥수수입니다. 사진에 더운 날씨가 나오지 않아서 그런지 풍경은 정망 좋습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하늘을 바라봐도 마음이 뻥 뚫.. 2023. 9. 4. 충주 강경불고기 이용 후기 충주 강경불고기 이용 후기 신연수동에서 갱고개로 넘어가는 길에 있는 강경불고기입니다. 기본 반찬은 위의 사진과 같이 나옵니다. 우렁 된장이 나옵니다. 편 썰은 마늘이 아닌 작은 사이즈의 마늘이 나왔습니다. 육회와 양념게장도 팔고 있었습니다. 서울식불고기도 팔고 있습니다. 채소는 셀프바에서 먹을 만큼 가져오면 됩니다. 요즘 채소값이 비싼데 그래도 골고루 준비되어 있습니다. 더운 여름에 고기 굽기 힘들때, 이렇게 불맛 입혀서 조리되어 나오면 먹기가 좋습니다. 그냥 구워 먹는 고기와는 또 다른 맛입니다. 새우와 전복이 있어서 안주로 한 점씩 먹기 좋습니다. 안주가 좋으니 술한잔 안 할 수가 없습니다. 경기가 좋지 않은 게 식당에서 제일 먼저 드러납니다. 어서 빨리 경기가 좋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위치는 아래와 .. 2023. 9. 3. 충주 저수지 낚시 사방댐 탄금대 자전거도로 충주 저수지 낚시 사방댐 탄금대 자전거도로 조용한 저수지에서의 낚시는 항상 기대에 부풀게 만듭니다. 하지만, 아직 낮에는 날파리가 많아서 힘듭니다. 달라붙는 건 참을 수 있는데, 자꾸 귓구멍에 들어가려고 해서 힘듭니다. 정말이지 날파리 때문에 포기하고 집에 올 뻔했습니다. 하지만 해가 지니 언제 그랬냐는 듯이 날파리가 사라집니다. 대신 모기와 나방이 나타났습니다. 그래도 이 조용한 기대감의 낚시를 포기할 수는 없습니다. 여기저기 모기향을 피우고 온몸에 모기 기피제를 뿌리고 낚시에 집중합니다. 하지만, 오랜만에 온 출조라서 미끼가 지렁이 밖에 없습니다. 저수지에 징거미새우가 많아서 깔짝거리는 입질만 들어옵니다. 그래도 깔짝거리는 입질과 기대감에 눈을 뗄 수가 없어서 시간은 금방 갑니다. 간간이 불어오는 바.. 2023. 8. 29. 단양 소선암 공원 계곡 방문후기 단양 소선암 공원 계곡 방문후기 아직 한낮에는 폭염주의보도 발령되기에 시즌 막바지 계곡 탐방을 다닙니다. 이번엔 단양에 있는 소선암공원 계곡을 방문했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계곡은 어떤지 공원 야영장은 어떤지 한번 둘러봅니다. 주차장에 있는 건물에 화장실과 샤워장이 있습니다. 그리고 벽에 입장 수수료 간판이 붙어 있습니다. 텐트 기본소형은 만오천 원, 대형(4인이상)은 이만 원, 원두막은 삼만 원, 일일이용료는 1인에 이천 원씩입니다. 뭐 화장실과 주변 청소해 주고, 주변 관리해 주는 금액이면 가성비가 좋은 것 같습니다. 관리 안 하고 무조건 출입금지 시키는 것보단 이렇게 금액을 받고 관리하는 게 좋은 거 같습니다. 성수기에 오지 않아서 공원안에는 빈자리가 많이 보였습니다. 물도 얼마 전에 또 비가.. 2023. 8. 28. 충주시 홍어 삼합 및 해물칼국수 홍두깨 방문 후기 충주시 홍어 삼합 및 해물칼국수 홍두깨 방문 후기 충주시 안림동에 위치한 홍어 삼합 및 해물칼국수를 먹을 수 있는 홍두깨 식당을 방문했습니다. 항시 손님이 많아서 주말엔 웨이팅 하는 일이 많습니다. 입구에서 고양이가 반겨주네요. 졸리는 눈을 반쯤 감고 있습니다. 메뉴는 위의 사진과 같습니다. 홍어삼합 대자를 주문합니다. 어른 셋에 초등학생 아이 둘 총 다섯이서 먹다 보니 조금 모자란 감이 있어서 고기추가를 합니다. 그러니까 딱 맞습니다. 오랜만에 먹는 홍어삼합이라서 그런지 더 맛있습니다. 홍어의 톡 쏘는 맛이 그렇게 강하지 않아서 부담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배추에도 쌈 싸 먹고, 김치에도 싸서 먹습니다. 홍어삼합을 주문하면 쌈장, 초고추장, 새우젖, 마늘, 청양고추 그리고 바지락 국을 기본으로 세팅해 .. 2023. 8. 27. 이전 1 2 3 4 5 ··· 1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