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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강철의 연금술사 영화 리뷰 넷플릭스

by 위풍당당그 2023.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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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의연금술사
강철의연금술사

 

가끔은 일본의 감성을 느끼고 싶을 때가 있다.

 

주인공의 어린 시절인듯한 어린아이 두 명이 있다. 엄마와 행복한 한때를 보내는 줄 알았더니 갑자기 엄마가 죽는다. 두 아이는 엄마를 살리기 위해 금지된 연금술을 펼치기로 한다. 금지된 연금술을 펼치는 도중 형과 동생은 각기 다른 공간으로 날아가게 된다. 시간이 흐른 후 형은 강철 팔과 다리를 각각 한 쪽씩 가지게 된다. 동생은 텅 빈 갑옷에 영혼만 깃들게 된다. 유럽같이 생긴 한 도시에서 웬 교주를 쫓는 도중 교주는 반지를 사용하여 계속 돌들을 움직이고 돌로 이루어진 괴물도 불러낸다. 이 두 형제는 이 괴물들도 다 물리치고 교주를 계속 쫓는 나 뭔가 중요한 돌인듯한 것이 교주의 반지에 들어있는 거 같다. 교주를 거의 다 제압하고 돌을 차지하려는 순간 군대의 불의 연금술사라고 불리는 대령이 나타난다. 그 돌은 주어서 이건 가짜라고 하며 태워버린다. 돌을 쫓던 형제는 허탈해한다. 부대로 잡혀 온 주인공과 그의 동생은 이런저런 얘기를 듣고 특히 친한듯한 본진에서 온 중령과 만나게 된다. 중령의 집에 초대되어 따뜻한 저녁을 먹고, 돌에 대한 정보를 이리저리 이야기하게 된다. 신체 연금술사를 소개받게 되고 그의 집에 가게 된다. 그의 집에는 딸과 큰 반려견이 있다. 이들과도 평화로운 한때를 보내고, 동생은 그의 집에 남게 되고, 형은 또 다른 단서를 따라서 위치를 이동하게 된다. 하지만 이 신체 연금술사는 뭔가 어두운 면이 있고, 의심스럽습니다. 형은 팔과 다리를 고쳐주는 친구와 함께 예전 군대에서 돌을 연구했던 사람을 찾아가게 된다. 그 남자를 만났지만 악당 여자에게 그 남자는 죽임을 당한다. 그리곤 주인공 형에게 또 다른 단서를 준다. 형은 단서를 쫓아 다시 동부전선 군대로 오게 되고, 다시 또 다른 단서를 알게 된다. 한편 신체 연금술사를 찾아간 형은 이 미친놈이 자기 딸과 개를 합친 것을 알게 되고, 2년 전 죽었던 아내도 이 미친놈이 실험으로 죽인 것을 알게 된다. 격투 끝에 이 미친놈을 제압하고, 군대에서 잡아가지만, 이 미친놈은 중간에 탈출한다. 주인공 형은 동부 전전 부대 본진으로 들어와 돌에 대해서 파헤치기 시작한다. 실마리를 계속 찾지 못하던 그때 중령이 나타나서 조금의 실마리가 풀려서 그리로 달려가고, 중령은 거의 실마리를 다 풀어서 찾으러 가려는 순간 악당 여자가 찾아오고, 간신히 상처를 입으면서 탈출하지만, 친구 대령에게 이 사실을 알리려는 순간 변신 악당에게 죽임을 당하고 만다. 주인공 형과 불의 연금술사 대령은 중령의 살해범으로 몰려서 쫓기게 되고, 모든 관계자는 예전 군부대게 이 돌을 연구하던 곳이 통조림 공장이 아니라 옛날 포로수용소였다는 것을 알게 되고 모두 그리로 모이게 된다. 아내를 죽이고, 딸과 개를 융합시킨 미친놈도 여기에서 가장 나쁜 악당으로 등장하지만, 악당 여자에게 손쉽게 죽고 만다. 과연 돌의 정체는 무엇일까? 주인공 형은 동생의 몸을 찾아 줄 수 있을 것인가? 이 모든 일의 배후에는 누가 있는 것일까? 이 모든 수수께끼들이 이번 영화에서 다 풀어질 것인가? 영화를 통해 확인하기 바란다.

 

오랜만에 본 일본 애니메이션 원작 영화

 

일본 영화는 확실히 일본만의 감성이 있다. 예전 군대 가기 전 공포영화 링을 시리즈로 다 보고 군대에 갔다. 어린 마음에 군대에 가는 심정이 그 영화와 같았나 보다. 어떻게 보면 병 멋있을 수 있는데, 뭐 그건 다 각자의 몫이니까. 일본 영화만의 감성이 있다. 가끔 보면 재미있다. 임진왜란, 일제 강점기 때문에 무조건 일본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뭐 그건 그때고,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고 한다. 하지만 뭐 다 각자가 느끼고 생각하는 바는 다른 거니까. 지금은 일본도 극우세력들이나 그렇지 일본 현지에는 착한 사람들이 더 많다. 시대에 휩쓸려 어쩔 수 없이 그런 사람들이 더 많다. 정치와 그 시대 상황과 여러 가지 상황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일이 벌어진 거지 무조건 대다수가 그렇다는 건 옳지 않다고 본다. 전 세계 각 나라마다 역사가 있고, 문화가 있고, 환경이 다 다르듯이 영화에도 그런 것들이 다 다르게 녹아드는 거 같다. 재미있고, 보고 안보고는 다 각자의 몫이니까. 오래간만에 본 일본 영화는 재미있었다. 이거 시리즈인 데 이어서 볼지, 시차를 두고 볼지는 생각 좀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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