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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더 배드 배치 버려진 자들의 땅 영화 리뷰

by 위풍당당그 2023.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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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배드배치버려진자들의땅
더배드배치버려진자들의땅

 

법과 규칙이 없는 곳에 나쁜 사람들만 모아 놓은 세상을 보여준다.

 

한 젊은 여자가 법이 있는 나라에서 법이 없는 곳으로 추방당한다. 뭔가 나쁜 짓을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뭔가 모르게 자유를 느끼는 듯이 춤도 추면서 걸어간다. 갑자기 골프 전기차가 등장하고 주인공 여자는 열심히 달려서 도망친다. 그러나 곧 골프 전기차에 따라 잡히고, 좀 더 나쁜 악당들에게 붙잡힌다. 기절했다가 일어난 주인공 여자는 온몸이 묶여있다. 좀 나이가 있는듯한 흑인 여자와 백인 여자가 요리를 준비하는 듯하다. 예상한 데로 요리의 재료는 주인공 여자이다. 그렇다 이 사람들은 사람을 잡아먹는 식인종이었다. 주인공 여자의 팔에 마취제인지 모를듯한 주사를 놓고, 쇠톱으로 주인공 여자의 팔을 자르기 시작한다. 주인공 여자는 비명을 지르다가 다시 기절하게 되고, 일어나 보니 오른쪽 팔과 오른쪽 무릎 밑에 잘려서 없어져 있다. 이 식인종 집단에 있는 사람들은 몸들이 모두 튼튼하다. 운동하는 장면이 나오고 그중에 젤 강한듯한 제이슨 모모아가 풍경을 두리번거린다. 거기에는 팔다리가 잘려서 묶여있는 사람들도 있다. 주인공 여자는 이곳에서 탈출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똥을 싼 다음 온몸에 똥을 묻힌다. 백인 여자는 짜증을 내면서 주인공 여자를 씻기려고 질질 끌고 간다. 백인 여자가 물을 가지러 간 사이 주인공 여자는 쇠막대기를 몸 밑으로 숨긴다. 백인 여자가 몸을 씻기는 사이 주인공 여자는 백인 여자를 때려서 쓰러뜨리고 기절 시킨 다음 머리를 계속 내리쳐 죽인다. 그리곤 한쪽 팔다리가 없는 몸으로 열심히 기어서 탈출을 시도한다. 이 장면을 팔다리가 잘린 다른 남자가 지켜본다. 주인공 여자는 스케이트보드를 발견하고 거기에 거꾸로 누워서 탈출을 감행한다. 하지만 이 사막에서 한쪽 팔다리가 없는 상태로 탈출하기는 쉽지 않다. 곧 탈수증세가 오고, 거의 기절하기 일보 직전에 카트를 끌고 다니는 웬 노인에게 발견된다. 이 노인은 주인공 여자를 컴포트라는 곳에 데려다준다. 6개월이 지난 후 주인공 여자는 의족도 생기고 컴포트에 적응해서 사는 듯하다. 하지만 그곳의 삶에 만족하지 못하고 자신은 무엇을 원하는지 자꾸 이리저리 찾게 된다. 한편, 제이슨 모모아에게는 딸이 있는 듯하다. 제이슨 모모아는 그림은 잘 그린다. 평화롭고, 행복하게 딸의 초상화를 그려주곤 밖에 먹이로 잡혀있는 여자에게 간다. 여자가 자꾸 살려달라고 자기는 잘못한 것도 없는데 왜 그러느냐고 말을 하지만 시끄럽고 짜증 나는 듯 제이슨 모모아는 목을 돌려서 죽여버린다. 그리고, 가축을 도축하듯이 뼈와 살을 분리하는 작업을 한다. 그리곤 다 같이 모여서 그 고기를 구워 먹는다. 같이 사는 듯한 흑인 여자는 이 상황이 지겹다며 그 자리를 떠난다. 제이슨 모모아는 아무렇지 않다는 듯 딸을 데리고 고기를 먹는다. 다음날 흑인 여자는 제이슨 모모아의 딸을 데리고 쓰레기 더미에서 쓸모 있는 것을 찾으려고 간다. 주인공 여자도 총을 가지고 컴포트 밖을 나와서 떠돌게 된다. 그러다가 다친 흑인 여자와 제이슨 모모아의 딸을 보게 되고, 그쪽으로 발길을 옮긴다. 주인공 여자는 흑인 여자를 죽이고, 제이슨 모모의 딸은 주인공 여자를 따라 컴포트로 오게 된다. 과연 앞으로의 이야기는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 제이슨 모모아는 딸을 찾을 수 있을까? 컴포트는 어떤 시스템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일까? 도대체 이영화는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일까? 영화를 통해 확인 하시길 바란다.

 

 

초호화 출연진의 이상한 영화

 

제이슨 모모아, 키아누 리브스, 짐 캐리, 수티 워터하우스, 디에고 루나, 조반니 리비시, 요론다 로스 등의 배우가 출연한다. 영화 속에서 이 배우들이 어디에 숨어 있는지 찾는 것도 영화를 보는 재미이다. 법과 질서가 없는 세상에 나쁜 사람들만 모아 놓으면 저렇게 될지 궁금하기도 하다. 인간도 역시 동물이기에 법과 질서와 양심을 빼면 동물과 같이 약육강식의 세상이 될 게 뻔하지 않나 싶다. 어차피 동물들도 서로 잡아먹으니까, 사람도 그렇게 되는 게 어쩌면 당연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렇게 법과 질서가 없는 곳이라도 또 누군가 앞에 나서서 사람들을 이끌고 싶어 하는 사람이 나타나고, 그에 의해 다시 그곳만의 법과 질서가 만들어지는 듯싶다. 하지만 그곳에서도 또 속하지 못하고, 다른 자유를 찾아 떠나려고 하는 사람이 생기게 되고, 인간의 다양성과 잔인함과 의외성을 보여주려고 한 영화인지, 불편하면서도 계속 보게 되는 영화다. 분명 어디서 많이 본듯한 배우들인데 자세히 고려하고 봐야 알 수 있다. B급 인디 영화라고 생각하고 봤는데, 나중에 출연진들을 보고 아 이 출연진들이라 연기를 잘해서 누가 누군지 잘 알지 못했구나 하고,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세기말 분위기의 영화를 좋아한다면 추천합니다.

 

버려진 자들의 땅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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