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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강철의 연금술사 완결편 복수자 스카 영화 리뷰

by 위풍당당그 2023.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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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의연금술사완결편복수자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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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의 연금술사 완결편 복수자 스카 영화 리뷰

 

이게 전편을 봤기 때문에 이어서 안 볼 수가 없다. 영화는 이슈발사람 스카가 국가 연금술사들을 연쇄 살인하면서 시작한다. 주인공 에드워드와 동생 알은 수도로 향하는 기차에 오른다. 기차에 누군가를 밟고 시작하는데, 이 사람은 싱국의 황자인 린이다. 린은 호위무사 두명과 함께 다닌다. 기차 안에서 호문쿨루스도 나타나고 갑자기 영화 안에서 다 보여주려고 하니까 뭔가 모르게 뒤죽박죽 된 느낌이다. 그래도 뭔가 특이한 CG가 있을까 싶어서 참고 계속 본다. 기차 안에서 싱국 황자와 호문쿨루수와 이리저리 티격태격 싸움을 한다. 싱국의 황자 린은 불로불생의 비밀을 알아내려 왔다. 그 이유는 지금 싱국의 황제가 아파서 불로불생의 방법을 알려주고 환심을 사서 일족을 힘을 키운 다음 싱국을 차지하려는 계획이다. 아무튼, 이들과 무슨 단체의 싸움 때문에 기차는 마지막 종착역이 수도역에서 충돌할 위기에 처하는데 에드워드가 연금술을 사용하여 사고를 막는다. 이 기차에는 이 나라의 총통이 타고 있었다. 그래서 불꽃 연금술사 대령과 대령의 부하인 여자 중위도 기차역에 마중을 나왔다. 다시 수도안에서 이슈발사람 스카와 에드워드와 알의 싸움이 일어난다. 이런저런 기술로 싸움 끝에 에드워드의 로봇 팔이 망가지고, 알도 몸이 와전이 부서진다. 국가 연금술사와 군인들이와서 도와주는 덕에 스카는 다 상대하기는 역부족이라고 느끼고 도망간다. 한편, 싱국의 황녀는 스카를 도와준다. 에드워드는 윈리가 있는 고향 집으로 팔을 고치러 가고, 어머니의 산소에 갔다가 아버지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아버지는 이 나라에 큰일이 벌어질 거라는 말을 남기고 떠난다. 뭔가 전개가 좀 시원찮다. 아무튼, 팔을 고치고 아버지가 말했던 망한 도시에 갔다가 윈리 부모님의 죽음에 대한 사실을 알게 된다. 수도로 돌아온 에드워드는 동생 알을 고쳐주고, 다시 스카를 잡을 계획을 세우고, 싱국 황자 린과 협력한다. 싱국 황자 린의 목표는 인조인간 호문쿨루스를 잡아가는 것이다. 그래야 불로불생의 비밀을 풀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이다. 에드워드는 이슈발 내전에 대해 여자 중위에게 물어보게 되고, 이슈발 내전을 회상하는 장면이 나온다. 여자 중위와 불꽃 연금술사 대령과의 관계도 여기서 밝혀진다. 일본은 2차세계대전 이후 본인들의 잘못과 그걸 뉘우치는 사람도 있고, 그렇게 다시 되지 말자는 사람도 있다는 것은 만화 이야기에 많이 녹여내는 듯 하다. 전쟁이 항상 그렇듯이 윗대가리 정치인들이 미친놈이 많을수록 일어나게 된다. 밑에 있는 군인들이야 명령에 복종해야 하니까, 아니면 죽을수도 있거나 불이익을 당하니까 할 수 밖에 없다. 과연 이 영화는 끝을 어떻게 맺을 것인가? 2편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여기서 끝나지 않을건 알았지만, 애니매이션의 너무 많은 이야기들을 영화로 풀어내다 보니 좀 무리수가 없지 않아 있다.

 

어차피 시간 때우기 아니면, 특수효과 보는 재미로 보는 영화다.

 

애니매이션을 얼마나 풀어냈을까 하면서 보게 되는 영화다. 일본 영화 중 애니매이션을 가장 잘 풀어낸 영화는 기생수였다. 이야기도 에피소드 짧게 잘 풀어가고, 표현도 잘 했다. 일본 애니매션영화 중 상상력이 풍부하다고 느낀 최근 영화는 간츠였다. 이런 상상력의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이 이라면 간츠는 꼭 보시길 추천한다. 그런류의 감성 좋아하시면 영화를 보고 나면 만화책을 꼭 찾아 보시게 될 것이다. 아무튼, 강철의 연금술사 완결편 복수자 스카는 복수는 복수를 낳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누군가 용서하고 이 무한의 고리를 끊어야 되는데, 이 영화에서는 윈리가 그 역할이다. 과연 현실에서도 이렇게 무한정 착한 캐릭터가 있을까? 부모를 죽인 원수를 용서 할 수 있을까? 나는 나쁜일을 한 것도 아니고 착한 일을 한 부모를 죽인 원수를 용서 할 수 없을 거 같다. 이제는 나에게도 가족이 생겨서 섣불이 큰일을 저지를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그냥 두지는 않을거 같다. 일본이랑 반도체 소재 등 계속 싸우고 나서 정부공공기관에서는 일본제품을 쓰지 말라는 카더라 통신에서 들었다. 그래서 그런지 인터넷에도 이런 영화도 정보가 별로 없다. 정치와 문화는 달리 봐야 아닌 거 싶다가도 뭐 자유야 자유. 다 개인의 자유니까 알아서 하면 되지 않나 싶다. 2편을 보고 완결 리뷰를 써야 하기에 1편 리뷰는 여기서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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