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술 이라크 전투경찰과 ISIS 테러리스트와의 전쟁
모술 영화의 줄거리
이라크 일반 경찰관 두 명이 권총으로 ISIS 테러리스트들과 싸움을 하고 있다. 이라크 일반 경찰관들이 이 테러리스트들 몇 명을 체포해서 데리고 있다. 총싸움을 계속하고 이 두 경찰관은 거의 죽음에 이르렀는데, 어디선가 자동소총 소리가 들린다. 그리고 밖의 테러리스트들이 모두 제압당한다. 이 상황을 정리한 사람들은 이라크 스와트팀 전투경찰들이다. 이 전투경찰들은 상황을 정리한 다음 일반 경찰 중 이 상황에서 삼촌(삼촌도 경찰이었다.)을 잃은 젊은 경찰에게 자신들과 함께하겠냐고 묻는다. 젊은 일반 경찰은 잠시 고민하는 듯하더니 전투경찰 팀에 합류하기로 한다. 동료였던 일반 경찰을 이 전투경찰 팀이 향하는 반대편으로 간다. 어디로 가는지 무슨 작전을 하는지 전혀 모른 체 젊은 경찰은 전투경찰 팀에 합류하여 계속 작전을 수행한다. 작전을 수행하는 도중 젊은 경찰은 계속 의심받게 되고, 전투경찰 팀의 동료는 하나씩 죽는다. 급기야 동료였던 일반 경찰이 전투경찰들을 배신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이리저리 힘들게 계속 작전을 수행하던 중 거의 목적지에 다다르게 된다. 그곳에서 그 지역에서 자리를 잡은 군인과 ISIS 테러리스트 지도부를 발견하게 된다. 일단은 이 지역을 점령한 군인과 거래를 하러 들어간다. 그곳에서 전투경찰들을 배신했던 젊은 경찰의 동료가 잡혀 있었다. 이 배신자를 어찌할지를 두고 군인과 전투경찰 대장이 싸우는 사이 주인공 젊은 경찰이 도끼로 이 배신자 경찰을 죽인다. 이럼으로써 이곳의 상황은 정리되고, 전투경찰들은 작전을 계속 수행한다. 과연 전투경찰들은 윗선에서 내린 명령도 아닌 이 작전을 성공할 수 있을까? 이들은 도대체 무슨 작전을 하는 것일까? 영화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모술 영화를 보고 느낀 점
단순히 이라크 전쟁 영화일 줄 알았다. 하지만 마지막이 전혀 다른 결말을 전해 주어서 조금은 놀랐다. 전투경찰들이 도대체 무슨 작전을 위해 이렇게 필사적으로 하는 것일까 영화를 보는 내내 궁금했다. 영화의 결말은 정말이지 반전이었다. 그냥 테러리스트 수괴를 처치하는 것으로 끝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녔다. 영화를 보는 내내 다시 한번 왜 이렇게 인간들은 서로 죽이고 싸우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놈의 종교가 뭐길래 그것 때문에 이렇게 싸울까 하는 생각도 하지만 결구 인간이 자기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종교라는 허울을 앞세워 이렇게 서로 죽이는 전쟁을 하지 않나 싶다. 인간이 지구상에서 사라지지 않는 한 이런 전쟁은 절대 없어지지 않을 거 같다. 현재도 이미 각자의 이익을 위해서 세계 여러 곳에서 전쟁을 벌이고 있으니 말이다. 정말이지 우리나라에서도 절대 전쟁이 일어나면 안 된다. 영화도 실화에 바탕을 둔 것인데 전쟁이 나면 모두 반쯤 미쳐서 돌아가는 시스템이기에 현실판 지옥을 겪게 될 게 불 보듯 뻔하기 때문이다. 정말이지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제발 어서 빨리 통일이 되던지 종전이 돼서 전쟁의 공포에서만 빨리 벗어났으면 좋겠다. 과장 없는 전쟁영화를 보시고 싶으신 분들에겐 추천 합니다다.
'영화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방법 재차의 영화 리뷰 (3) | 2023.04.08 |
---|---|
길복순 한국판 킬러 영화 리뷰 (2) | 2023.04.01 |
데시벨 한국식 폭탄테러 영화 리뷰 (2) | 2023.03.18 |
루터 태양의 몰락 영화 리뷰 (4) | 2023.03.17 |
넷플릭스 영화 비트 리뷰 (0) | 2023.03.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