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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스틸워터 맷 데이먼 영화 리뷰

by 위풍당당그 2023.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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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워터
스틸워터

 

액션 영화 일줄 알았는데 아녔다.

 

주인공 맷 데이먼은 미국의 석유 시추하는 회사에서 일한다. 근데, 일거리가 없어서 잘렸다. 그래서 토네이도 손해 입은 지역을 정리하는 일은 한다. 건축업 일을 했었는데, 그마저도 일이 없어서 이렇게 철거하는 일을 한다. 한 회사의 면접을 보곤 어머니의 집에서 밥을 먹고, 프랑스로 넘어간다. 프랑스에는 살인 누명을 쓴 딸이 감옥에 갇혀있다. 딸을 만나고 딸은 주인공에게 변호사에게 가져다주라고 편지를 준다. 하지만 변호사는 이미 끝난 사건이라며 사건을 맡지 않으려고 한다. 주인공은 혼자서 어떻게든 해결해 보려고 한다. 호텔에서 어린 소녀를 도와주고 소녀의 엄마와 조금은 친해져서 편지의 해석을 부탁한다. 편지의 내용에는 주인공의 딸이 주인공을 믿지 않는다는 내용도 있었다. 하지만 주인공은 혼자서 진짜 범인을 찾으려고 고군분투한다. 전진 경찰도 만나서 범인의 DNA를 비교하면 딸의 누명을 해결할 수도 있다는 말을 듣는다. 하지만 금액이 너무 비싸서 직접 해결해 보려고 한다. 프랑스 범죄자들이 많은 지역에 홀로 가서 범인을 찾지만 여러 명에게 둘러싸여 구타를 당하고, 범인을 놓치고 많다. 주인공은 팔뚝에 독수리와 해골 문신이 있기에 특수 군인 출신인 줄 알았는데, 그냥 전과범이었다. 이 소식을 전해 들은 딸은 아버지를 또 원망하면서 없어져 버리라고 한다. 주인공은 프랑스에 머무르면서 철거하는 막노동을 하면서 돈을 모으고, 계속 범인도 수소문한다. 그러는 와중에 소녀의 엄마와 사랑하게 된다. 소녀도 주인공을 좋아하고 따라서 주인공은 젊은 시절 느낄 수 없었던 행복을 느낀다. 주인공의 딸은 모범수로 외출을 나오게 되고, 주인공과 바닷가에 가서 수영도 하고, 주인공이 머무는 집에 와서 밥도 먹는다. 주인공과 같이 사는 여자에게 주인공을 믿지 말라고 한다. 그러던 중 소녀와 축구 경기장에 갔다가 범인을 만나게 된다. 주인공은 추격 끝에 범인을 잡아서 지하실에 가둔다. 범인의 머리카락을 잘라서 전직 경찰에게 DNA를 검사를 의뢰한다. 범인과 말을 하던 중 범인은 주인공의 딸이 시켜서 주인공의 룸메이트를 죽였다는 말을 한다. 그때 돈 대신 스틸워터 라고 되어 있는 목걸이를 받았다고 말한다. 과연 진짜 범인은 누구인가? 주인공은 이 사건을 해결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인가? 영화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란다.

 

맷 데이먼 믿고 본 영화, 기대와는 달랐지만 볼 만 했다.

 

맷 데이먼이 워낙 연기를 잘해서 믿고 봤다. 액션 영화일 줄 알았는데, 그냥 실제 드라마였다. 이 점이 더 마음에 들었는지도 모르겠다. 나름의 반전도 있고, 젊은 시절 망나니로 살다가 행복을 다시 찾아가는 내용도 좋았다. 하지만 얽히고설킨 주인공의 인생에 행복으로만 끝나지 않는 마무리도 좋았다. 과연 나에게 저런 일이 생기면 언어도 통하지 않는 타국에 가서 저렇게 할 수 있을까 싶었다. 그나마 영어를 사용하고 덩치도 크고 백인이니까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언어도 통하지 않고, 왜소한 동양인이 프랑스에서 저렇게 일도 하고, 범인을 잡으러 다닐 수 있을까 싶다. 나도 나이들 듯이 맷 데이먼도 나이 들어서 이제 예전 같은 액션 영화는 어려운 건가 싶어서 좀 먹먹하기도 했다. 맷 데이먼의 잔잔한 연기를 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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