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스 영화 리뷰
영화의 줄거리
지구가 탄생하고 정체 모를 존재들이 우주선을 타고, 지구로 오게 된다. 각자 특수한 능력들을 가지고 있다. 최상이 포식자인 정체 모를 괴물들을 처치한다. 인류가 생겨나고 이들을 공격하는 괴물들을 계속 처치한다. 7000년 동안 계속해서 이 괴물들을 처리하고, 괴물들을 다 처리한 다음 뿔뿔이 흩어지게 된다. 그 와중에 폭주하게 된 안제리나 졸리를 마동석이 보살피기 위해 같이 동행한다. 각자의 삶을 살고 있는 현재가 되고, 갑자기 괴물들이 다시 나타나서 이제는 이 정체 모를 존재들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이 괴물들을 다시 처리하기 위해 흩어져 있는 동료들을 찾아다니기 시작한다. 하지만 리더였던 존재가 죽어 있다. 각자 떨어져 있는 곳에서 동료들을 찾지만 다들 각자의 이유가 있어서 협력하기가 쉽지 않다. 그렇지만 결국 다시 모이게 된다. 각자 7000년을 살아오면서 신격화되어 있는 인물들이다. 그러나 알고 보니 이들은 모두 로봇였다. 행성을 만드는 존재가 만들어낸 로봇였던 것이다. 괴물 또한 행성을 만들어내는 존재가 만든 로봇였다. 이 행성을 만드는 존재들은 행성에 씨앗을 심었다가 생각하는 존재들의 희생으로 그 행성을 파괴시키고 탄생한다. 그래서 다시 태양을 만들어 은하계를 만들고, 이것이 무한 반복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이 이터널스라는 존재들은 지구의 인간들을 모두 희생시키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카루라는 이터널스는 원리 원칙대로 행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다른 이터널스들과 싸운다. 로봇으로 태어났지만 인간과 같이 감정을 느끼고, 사랑도 하고, 성격이 다 다르다. 과연 이 이터널스들은 지구의 종말을 막을 수 있을 것인가? 행성을 탄생시키는 이 존재들은 무엇일까? 영화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란다.
영화를 보고 느낀점
상상력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생각하게 만든 영화다. 서양의 전설적인 신화와 동양의 신화도 모두 이터널스라는 존재들과 일맥상통한다고 녹여낸 거 같다. 영화가 끝나고 엔딩 크레디트가 올라가면서 여러 신화 조각들 불상, 이집트 벽화, 마야 벽화 등 여러 유적들과 이터널스의 연관성을 보여준다. 과연 우주의 탄생의 비밀이 죽기 전에 밝혀질지 궁금하다. 그 많은 별 중에 지구에 살고 있는 인간들, 그리고 그 안에서 전쟁하면서 종교적 이유로 정치적 이유로 서로 죽이고, 싸우고, 뺏었고를 반복하는 인간들이다. 그 넓은 우주에서 이 지구라는 행성 안에서도 이렇게 아웅다웅하는데, 우주전쟁이 벌어지면 어떨지 상상이 안 간다. 특이한 소재의 영화를 보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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