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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자백 범죄 스릴러 영화 리뷰

by 위풍당당그 2023.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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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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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백 범죄 스릴러 영화 리뷰

 

주인공은 살인사건 용의자로 검찰의 조사를 받고 풀려난다. 살해한 사람은 다름 아닌 불륜녀이다. 주인공(소지섭)은 나나와 불륜을 저지르고 있다. 불륜을 저지르고 집으로 돌아가는 도중 차 사고를 내고 만다. 둘은 불륜 사실을 들키지 않기 위해 경찰에 신고하지 않고, 시체를 처리한다. 이때 픽업트럭을 탄 아저씨가 이 현장을 지나가지만 둘의 속임에 넘어가 그냥 지나친다. 이런 사건 전문 변호사 김윤진이 주인공의 변호를 맞게 된다. 김윤진은 누군가의 전화를 받고 주인공이 있는 별장으로 향한다. 김윤진은 별장에 도착해 소집섭과 이야기를 시작한다. 무죄를 주장하려면 변호사에게는 모든 사실을 말해야 한다고 김윤진은 이야기한다. 소집섭은 어떻게 된 일인지 자세하게 얘기하기 시작한다. 어떤 사건이 있었고, 어떻게 이 지경까지 오게 됐는지 상세하게 얘기한다. 하지만, 김윤진은 이야기를 다 듣고 나서 거짓말하지 말라고 한다. 무죄를 받고 싶으면 다시 진짜로 말하라고 한다. 그러자 소지섭은 다시 김윤진이 꼬집은 부분을 고쳐서 말한다. 처음에는 불륜녀 나나가 다 꾸민 일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김윤진이 계속 다그치자 조금씩 말을 바꾸기 시작한다. 결국, 김윤진이 요점을 건드리면서 무죄를 받을 수 있는 시나리오를 말해주자 소지섭은 사실을 말하기 시작한다. 모든 일이 잘 마무리되려는 순간 뭔가 찜찜함이 둘 모두에게 몰려온다. 과연 이 영화에서 범인은 누구일까? 소지섭일까, 나나일까, 김윤진일까? 영화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란다.

 

반전의 반전을 계속하는 영화

 

스페인 영화를 리메이크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이야기가 탄탄하다. 요새 스페인 영화를 많이 보는데, 스페인도 영화 잘 만드는 거 같다. 처음엔 소지섭과 김윤진이 계속 영화를 끌고 가는 거 같아서 내심 걱정했는데, 또 다른 발견이다. 둘의 연기만으로도 상영 시간을 끌고 가기 충분했다. 하지만, 영화 속으로 들어가자면 과연 피해자의 엄마가 저런 연기력으로 할 수 있을지가 좀 의문스러웠다. 피해자의 아버지도 자동차뿐만 아니라 전기·전자 쪽 전문가라는 설정도 좀 현실에선 가능할지 의문이 들기도 했다. 하지만 반전의 반전을 보여주는 이야기와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이 모든 것이 커버가 된다. 또한, 나나의 연기력이 많이 발전했구나 하는 게 보는 포인트다. 범죄 스릴러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은 보시길 추천한다. 이상 40대 아저씨의 자백 영화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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