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능강계곡2 제천시 능강계곡 방문 후기 제천시 능강계곡 방문 후기 폭염주의보가 내린 날 집에는 있을 수가 없어서 계곡으로 출동합니다. 하지만, 7월 말 8월 초 휴가철에는 움직이지 말아야 한다는 걸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주차장 사진은 없지만, 능강계곡 위쪽 주차장은 이미 만원 난민촌입니다. 아래쪽의 상황도 마찬가지입니다. 계곡물은 이미 물 반 사람반입니다. 내리쬐는 태양아래 걷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이왕 왔으니, 물에 들어가 봅니다. 하지만 아직 물이끼가 있는 돌들도 많고, 물이 아래쪽으로 갈 수록 깨끗하지가 않습니다. 그나마 젤 깊은 물이 있는 곳의 바닥이 모래와 뻘이여서 물이 금방 탁해집니다. 그리고 그 아래 청풍호와 맞물리는 곳은 녹조와 이번 장마에 떠 내려온 부유물들로 가득 차 있어서 수영을 즐길만한 곳이 많지는 않습니다... 2023. 8. 1. 능강계곡 학바위계곡 괴산산막이옛길 괴산목도강수욕장 수룡폭포 능강계곡 학바위계곡 괴산산막이옛길 수룡폭포 작년 여름 다녀온 제천에 위치한 능강계곡 비가 오기 전이라 수량이 적었지만 올챙이들이 너무 많아서, 아이들이 좋아했습니다. 나뭇잎 사이로 떨어지는 햇살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줍니다. 더운 여름에는 던지면 펴지는 패스트텐트가 가장 좋은 거 같습니다. 비가 많이 온 다음에 가야 낙엽도 쓸려나가서 물이 좀 더 깨끗해질 거 같습니다. 더운 여름은 뭐니 뭐니 해도 계곡이 최고인 거 같습니다. 능강계곡 하류에서 바라본 풍경과 상류 쪽 다리 밑 풍경입니다. 토요일 당일치기로 갔었는데, 다행히도 자리가 생겨서 반나절 잘 놀라 왔습니다. 근데, 어떤 몰상식한 사람들이 화장실 가기가 귀찮았는지 대변을 풀 숲에 쌓놓아서 냄새가 났습니다. 제발 이런 인간이하의 사람들은 돌아다니지 않.. 2023. 5.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