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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대무가(신세대무당) 영화 감상 후기

by 위풍당당그 2023.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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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무가 영화 리뷰
대무가 영화 리뷰

 

이런 소재의 영화는 처음 보는거 같다.(스포주의)

 

일치율이 98%찍혀서 보게 된 영화이다. 무당 학원이라니 진짜로 있는 것인가 궁금했다. 찾아보니 있는거 같기도 하고, 없는거 같기도 했다. 주인공은 취준생이였는데, 취업도 안되고, 알바만 전전하다가 블루오션이라 생각하고 무당학원에 등록한다. 엄마한테 천만원을 빌리고, 열심히 학원을 다니지만, 무당개업은 다른 사람이 먼저하게 된다. 마음이 다급한 주인공은 빌린 천만원으로 신당을 개업하게 된다. 천만원을 빨리 갚아야 되는 주인공은 인터넷에 댓글로 자기가 용한 무당이라고 댓글을 남겨서 사람들을 유인한다. 계속 점을 맞추지 못하다가 조금은 맹한듯한 여자에게 사기를 치게 되고, 굿을 하기로 한다. 일은 저질렀고, 답이 없던 주인공은 무당 스승을 찾아가게 되고, 무당 스승은 불쌍해서 인지 대무가를 알려준다. 초보도 접신을 할 수 있는 방법인 대무가이다. 주인공은 대무가를 통해 여자의 아버지와 접신하게 된다. 하지만 아버지를 죽인 범인은 바로 그 딸이였다. 주인공이 경찰에 신고하는 순간 누군가에게 타격 당한고 기절하게 된다. 그후 실종되게 된다. 9개월이 지난 후 먼저 신당을 차렸던 사람은 동자신의 도움으로 유명한 무당이 되어 있었다. 이 두 번째 주인공에게 첫 번재 주인공의 엄마가 찾아가게 된다. 아들을 찾아달라고 한다. 두 번째 주인공은 첫 번째 주인공의 꿈을 꾸게 되고, 결국 첫 번째 주인공을 찾아가게 된다. 첫 번째 주인공을 찾던 도중 대무가를 알게 된다. 하지만 조폭두목에게 들켜서 구타를 당하게 된다. 또한 세 번째 주인공이 교도소에서 출소해서 두 번째 주인공을 찾아가게 되면서 두 번째 주인공의 동자신을 떠나버리게 된다. 그래서 두 번째 주인공도 대무가를 통해 다시 접신을 하려고 열심히 노력한다. 두 번째 주인공은 결국 다시 접신하게 되고, 첫 번째 주인공이 갇혀있는 곳을 알게 되어 찾아간다. 그곳은 정신병자 또는 뭔가 문제가 있는 사람들을 불법으로 잡아 놓고 죽이는 범죄 집단을 소굴이였다. 두 번째 주인공은 첫 번째 주인공이 죽기 직전에 구출해낸다. 둘은 힘을 합쳐서 조폭과 세 번째 주인공에 대항에 싸우기로 한다. 세 번째 주인공도 잘나가던 무당이였는데, 방탕하게 생활하다 신이 떠나버려 대무가를 통해 다시 접신하려고 노력한다. 조폭두목에게 당하지 않으려면 여자주인공의 아버지와 접신하여 이주계약서를 찾아야 하기 때문이다. 첫째 주인공은 천만원, 둘째 주인공은 최고무당의 명예, 셋째 주인공은 조폭두목과의 문제 해결을 위해 다 같이 굿판을 벌이게 된다. 과연 이들은 다시 접신을 잘 할 수 있을까? 접신을 해서 모든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을까? 과연 이 영화의 끝은 어떻게 될까? 영화를 통해 확인해 보길 바란다.

 

영화를 본 후 생각

샤머니즘 영화가 나오다니, 예전에 무당들의 세계에 대해 다큐멘터리식으로 만든 영화는 본거 같은데, 이렇게 만든 영화는 처음 본거 같다. 이날치와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의 범 내려온다 이후 우리나라 전통음악이 힙합과 비슷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엇는데, 이 영화에서 나오는 굿판의 음악들도 힙합과 비슷하다고 느꼈다. 아무래도 한을 풀어내는게 힙합 음악의 원조니까 어느 나라든 이런류의 음악은 비슷한거 같다. 오히려 우리나라 전통음악이 각색만 잘 하면 더 힙한거 같다. 대무가의 의미는 내가 보기엔 자신을 내려놓고, 와전히 비워서 빈 그릇이 돼야 혼을 받아 들일수 있다는 원리 인거 같다. 마성준 역의 박성웅의 연기변신이 좋았다. 또한 청담도령 역의 양현민 배우, 신남 역의 류경수 배우는 어디서 많이 본거 같고, 일반인 같으면서 연기를 완전 잘하는 배우인거 같다. 정윤희 역의 서지유 배우 또한 맹한 연기의 달인인거 같다. 손익수 역의 정경호 배우는 악역도 잘 어울리는거 같다. 그만큼 연기를 잘 한다. 무당선생 역의 남태우 배우, 원장 역의 기주봉 배우, 원장부인 역의 백현주 배우의 연기 또한 일품이였다. 진짜로 귀신을 본다면 무서울거 같다. 하지만 이런 일들이 실제로 일어나는 것일까? 궁금하긴 하다. 세상엔 우리가 모르는 문제가 많다. 뭔가 새로운 소재의 영화를 찾는다면 강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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