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EnglishFrenchGermanJapaneseSpanishChinese (Simplified)
본문 바로가기
영화리뷰

바이킹 울프 노르웨이 영화 리뷰

by 위풍당당그 2023. 2. 10.
반응형

바이킹울프
바이킹울프

 

바이킹 울프 노르웨이 영화 리뷰

 

천 년 전 노르웨이 바이킹들이 유럽 밑의 나라를 약탈하러 간다. 수도원을 공격하고 거기 비밀의 방에 금은보화가 가득할 것으로 생각해서 제발 저 문만은 열지 말라고 간곡히 애원하는 수도승을 죽이고, 판도라의 문을 열게 된다. 그 문 안에는 금은보화 대신에 어린 늑대 한 마리가 있었는데, 이는 그냥 일반 늑대가 아니라 늑대 인간이었다. 노르웨이 바이킹들은 이 늑대를 배에 태우고 고향으로 돌아가는데, 돌아가는 배 안에서 이 늑대인간에게 모두 죽임을 당한다. 그리고 이 늑대인간은 북유럽 산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한 시골 마을 여자 소녀가 동생과 함께 팝콘을 먹으면서 공포 영화를 보고 있다. 호감을 느끼는 듯한 남자친구한테 전화가 오고 냉장고에서 맥주를 훔쳐서 그 남자친구를 보러 간다. 나가면서 아빠가 아닌 아저씨한테 인사를 하고 간다. 아마도 엄마가 재혼한 모양이다. 가는 길에 건강달리기하고 온 엄마와도 만나는데 딸은 퉁명스럽게 말을 한다. 해석은 계속 바닷가라고 나오는데 산속 호숫가 같다. 호감을 느끼는 남자친구와 주인공 소녀가 말을 하려고 하는데 이 남자친구를 좋아하는 약간 불량한 소녀가 남자친구와 이야기 좀 하자며 다른 곳으로 데려간다. 주인공 소녀는 이들을 따라가게 되고 멀리서 지켜보는데, 갑자기 무언가의 공격을 불량한 소녀가 받는다. 주인공 소녀는 불량한 소녀를 도와주러 가는데 또다시 그 무언가의 공격을 받고, 불량한 소녀는 피 칠갑을 하고, 숲속으로 끌려 들어가고 주인공 소녀는 호감을 느끼는 남자친구 옆으로 빠르게 기어간 후 비명을 지른다. 이 과정에서 주인공 소녀가 무언가에게 어깨에 상처를 입는다. 경찰들이 오게 되고, 주인공 소녀의 엄마가 이 지역 경찰 서장이다. 이 엄마는 나무에서 동물의 발톱을 발견한다. 이 엄마는 늑대의 소행이라고 생각하고, 사냥꾼들을 부르자고 하지만 파트너인듯한 경찰이 계속 더 조사한 후 해야 한다고 말린다. 며칠 후 불량한 소녀의 시체가 발견되고, 어떤 동물에게 공격당한 상처가 온몸에 있다. 그래서 경찰들은 대학에서 동물에 대해 유명한 교수를 부르게 된다. 이 교수는 불량한 소녀의 몸에 난 상처가 늑대에 의한 게 바르다고 말한다. 하지만, 크기가 처음 보는 엄청나게 큰 늑대라고 말한다. 그리고 늑대의 발톱이 빠진 곳에서 인간의 손톱이 자라는 것을 발견한다. 그리고 이 교수가 오기 전 웬 할아버지가 나타나서 이 경찰서장 엄마에게 이 사건의 범인은 자기가 쫓고 있는 늑대인간이라는 말과 은으로 만든 총알을 쏴야만 죽는다고 하고 경찰서장 엄마가 이 이야기를 믿지 않자 몰래 은으로 만든 총알을 주고 간다. 한편 주인공 소녀는 몸에 계속 조금씩 변화가 일어난다. 늑대가 범인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사냥꾼들을 부르게 된다. 경찰 엄마와 파트너 그리고 사냥꾼들이 늑대를 쫓기 시작한다. 늑대의 은신처가 될만한 폐광산에 다다르고, 거기에는 불법 이민자 시체가 있다. 경찰 엄마가 동굴에 들어간 사이 늑대가 나타나고 밖에 있던 사냥꾼과 안에 있던 사냥꾼, 사진기자는 모두 죽는다. 그리고 경찰 파트너는 혼수상태에 빠진다. 경찰서장 엄마는 웬 할아버지가 준 은으로 만든 총알로 간신히 늑대를 죽인다. 그리고는 동물 교수와 함께 이 할아버지를 찾아가 내막을 듣게 된다. 과연 이대로 영화는 끝인 것일까? 늑대인간에게 상처를 입은 주인공 소녀는 어떻게 되는 것일까? 이 영화의 결말은 어떻게 날 것인가? 영화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란다.

 

B급 인 거 같기도 하고, 아닌 거 같기도 한 영화

 

늑대 인간 소재의 영화라서 예전 드라큘라 백작이나 언더월드 같은 늑대인간과 흡혈귀가 싸우는 소재의 영화와 비슷할 거로 생각하고 본 영화다. 하지만 제목에 바이킹이 섞여 있기에 바이킹이 많이 나오면 뭔가 좀 색다르겠다 하고 본 영화다. 그러나 내 예상은 모두 빗나갔다. 바이킹은 초반에 늑대인간이 어떻게 북유럽으로 오게 됐는지가 끝이다. 그 이후엔 1000년이 지난 후 뭔가 평범한 일상에 늑대인간을 접목했다. 천년 동안 몰래 죽지도 않고, 산 것도 신기하다. 일단 늑대인간을 엉성하게 늑대의 모습인데, 걸어 다니는 괴물로 묘사하지 않아서 좋았다. 예전 무슨 실험으로 인해 괴물 개가 된 공포 영화가 시리즈 물로 있었는데, 그때 나오는 그 괴물 개를 보는 듯한 느낌이었다. 그리고, 너무 신파극으로 끌고 가지 않은 점도 좋았다. 그러나 마지막 결말을 너무 열린 결말로 둬서 2편을 만들려는 것인지 좀 뜨뜻미지근하게 끝낸 점이 못내 아쉽다. 그냥 영화를 보면서 도대체 어떻게 풀어가려나 계속 궁금해서 보게 됐다. 화끈한 액션도 아니고, 잔잔한 드라마도 아니고 이것도 저것도 아녀서 도대체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나갈지 궁금해서 중간에 끄려다가 계속 보게 됐다. 이 영화가 도대체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내는지 궁금하신 분들만 보시길 추천한다. 이상 40대 아저씨의 바이킹 울프 영화 리뷰였습니다.

 
반응형

댓글


"); wcs_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