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EnglishFrenchGermanJapaneseSpanishChinese (Simplified)
본문 바로가기
영화리뷰

빌리 린의 롱 하프타임 워크 미국전쟁 영화 리뷰

by 위풍당당그 2023. 2. 4.
반응형

빌리린의롱하프타임워크
빌리린의롱하프타임워크

 

빌리 린의 롱 하프타임 워크 미국전쟁 영화 리뷰

 

한 무리의 이라크 참전 군인들이 무슨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움직인다. 이 팀은 이라크 전쟁에서 한 기자가 떨어뜨린 카메라에 주인공 군인이 본인의 상사를 구하는 장면이 찍히게 된다. 이 동영상이 유출되고, 영웅이 필요했던 미국은 이 소대를 미국으로 불러들여 광고하는 데 사용한다. 하지만 미국 현지에서 밑바닥 인생을 살다가 군대에 간 사람들이 많기에 다 각기 개성이 너무나도 뚜렷하다. 팀장이 제어하지 않으면 뭔가 사고가 나도 크게 날 것 같다. 인명 살상 기술을 배운 군인들은 더욱이 상황이 벌어지면 바로 일을 벌일 수 있을 것이다. 아무튼, 이들은 한 호텔에서 잠을 잔 다음 이제 추수감사절에 열리는 미식축구 게임 하프타임 쇼를 하러 가게 된다. 이들의 홍보를 맡게 된 흑인 담당자는 영화 내내 여기저기 전화를 돌리며 이들의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 작전을 계속 짠다. 그리고는 이들에게 본인의 몫을 빼고 각각 10만 달러씩 받을 수 있게 해주겠다고 말한다. 다들 이 돈을 어떻게 쓸지 묻는 장면이 나오는데, 주인공 빌리는 누나의 수술비로 쓰겠다고 한다. 빌 리가 군대에 가게 된 이유도 누나의 사고로 인하여 누나 남자친구를 혼내 주다가 범죄를 저지르고 겸사겸사 누나의 수술비도 얻으려고 간 거 같다. 이 팀은 미식축구장에 도착하게 되고, 천방지축 날뛰기도 한다. 그러다가 치어리더들은 보게 된다. 빌리는 그중에 자꾸 눈에 들어오는 치어리더가 보이게 되고, 결구 그 치어리더와 호감을 느끼게 된다. 이런 일이 일어나는 와중에 이라크 전투 장면이 나오고 여기서 빌리의 상사 브롬 하사가 어떻게 죽게 되고, 그 과정에서 빌리는 적군을 칼로 찔러서 죽이는 경험을 하게 된다. 또한, 빌리의 가족이 식탁에서 이야기하는 중에 둘로 나뉘어서 싸운다. 이라크 전쟁을 지지한 쪽과 반대하는 쪽으로 나뉘어서 싸운다. 이렇게 복잡한 이런저런 심정이 빌리를 괴롭혀서 빌리는 머리가 아프다. 빌리의 누나는 전쟁 외상후스트레스는 부끄러운 게 아니고, 불명예제대도 부끄러운 게 아니라고 말하면 빌리가 다기 이라크전쟁터로 가지 않게 하려고 노력한다. 빌리는 누나의 이런 제안에 대해서도 고민하게 되고, 이것저것 많은 일들 때문에 계속 더 머리가 아파져 온다. 비욘세와 두 여가수가 합작한 데스트니차일드라는 컨셉 그룹과 함께 추수감사절 미식축구 하프타임 쇼는 점점 다가오고 보통 사람들은 축제 분위기지만 이라크에서 전쟁을 치르고 온 이 군인 팀은 폭죽 소리에도 그 현장의 감정을 떠올리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추수감사절 미식축구 하프타임 쇼가 끝이 나지만 빌리는 한동안 움직이지 않고, 계속 차려자세로 서 있는다. 동료가 와서 계속 끝났다고 말하고 나서야 움직인다. 그리고 다들 힘들어하면서 무대에 앉아 있는데, 무대 철거 스태프들과 싸움을 하게 된다. 과연 이 팀은 무사히 모두 이라크전쟁터로 복귀할 수 있을 것인가? 주인공 군인 빌리는 누나의 말을 들을 것인가? 빌리는 치어리더와 사귈 수 있을 것인가? 이라크 전쟁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영화를 통해 확인하시길 바란다.

 

모든 전쟁은 언제나 나쁘다.

 

이라크 전쟁이 벌어졌을 때, 이게 무슨 일인가 싶었다. 이라크 사담 후세인이 화학무기를 숨겨놓아 전쟁을 일으키고, 많은 사람을 죽이고, 테러를 일으키고 있다는 게 미국의 이라크 침공 이유였지만, 결국 대량 화학무기는 찾지 못했다. 이 모든 전쟁은 미국의 정치적 이유와 전 세계 경제인 석유와 관련이 있다는 유언비어가 많다. 이런 걸 보면 왜 사람의 DNA 서로 싸우게 되어 있는 것인지 알고 싶다. 인종을 떠나서 우리나라만 봐도 같은 민족인데도 이렇게 나누어서 싸우고 있고, 아직도 휴전 국가이니까 말이다. 영화 속에서 빌리가 속한 팀이 들어간 가정집도 아버지가 전직 군인 대령이라는 이유만 있을 뿐 그냥 한 가족일 수도 있고, 빌리가 죽인 적군도 결국 누군가의 아들이고, 아버지고, 남편일지도 모른다. 그들도 그들의 원칙에 의해서 그들의 나라를 지키기 위해 싸우고 있는 것일지도 모르고, 말이다. 인간이 만약 우주로 나아간다고 하더라도 스타워즈 영화처럼 외계의 다른 종족들과 또 싸우고 있을 거 같다. 그냥 포기하고 받아들이고 사는 게 맘 편할 수도 있겠다. 그래도 이 지구에서라도 다른 싸우지 말고, 사이 좋게 살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반응형

댓글


"); wcs_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