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포세이돈 빠지 수상레져 여름 이용 후기
이렇게 추운 겨울 한창 더웠던 여름이 생각나기도 한다. 항상 땀흘리는 여름이 더 나은지, 아니면 땀이 안나고 옷을 더 껴입으면 되는 겨울이 나은지 생각하게 된다. 여름은 그래도 중국이 난방을 안하기 때문에 아래 사진처럼 우리나라 하늘이 파랗다.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내려가는 길이 조금 길다면 깁니다. 평소에 운동 안하시는 분은 힘들수도 있습니다. 사발면 같은 것은 팔지만 챙겨간 물건이나 먹을것을 처음에 다 가지고 가야 다시 자동차까지 오는 불상사를 방지 할 수 있습니다. 한번 오르락 내리락 하면 운동 안하시는 분들은 온몸에 힘이 쫙 빠지실 겁니다.
바나나 보트나 다른 놀이기구들을 타려면 비용을 더 내야 됩니다. 계좌이체나 현금만 됩니다. 작년에 빠지와 카약이용이 1인당 4만원이였는데, 내년에 어찌 될지 모르겠습니다. 필자는 딸과 단둘이 갔기에, 빠지와 카약만 이용하는 옵션을 선택 했습니다. 빠지 내부는 아래 사진과 같이 생겼습니다. 아이들은 아직 사진찍을때 브이입니다.
미끄럼틀도 타고, 끝에 누워있으면 바람 있는 곳에 다른 사람이 뛰어내려서 물에 빠지게 하는 기구도 있습니다.
카약은 사진과 같이 생겼습니다. 바람 없는날 카약을 타고 충주호 풍경을 즐기면서 서서히 노를 저으면 자연을 만끽 할 수 있습니다. 물의 중간쯤가서 카약에 누워서 하늘을 바라보면 힐링이 많이 됩니다. 또한 구명조끼를 입고, 빠지 밖에서 수영을 해보면 실내 수영장에서는 느낄 수 없는 자유로운 수영을 느낄 수 있게 됩니다. 수심이 깊기 때문에 구명조끼는 필수 입니다.
딸 혼자 갔는데도, 아이들은 금방 친해져서 친구를 사귑니다. 둘이서 같이 계속 빠지내에서 모험을 즐기면서 놉니다. 저 놀이기구를 젤 좋아합니다. 이상 40대 아저씨의 충주 포세이돈 빠지 수상레져 이용 후기였습니다. 올해 여름에도 다시 가게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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