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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여행 낚시

태백 석탄발물관 이용 후기

by 위풍당당그 2023.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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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석탄발물관 이용 후기

 

태백석탄박물관
태백석탄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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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석탄박물관

입구를 올라는 길엔 위의 사진과 같이 석탄을 운반하던 기차와 석탄 체굴시 이용됐던 기구가 설치 되어 있습니다. 입장료는 어른 2000원 어린이 1000원입니다. 뭐 볼게 있어서 입장료까지 받나 했는데, 박물관 안에 들어가서 보니 입장료 받을만 했습니다. 

 

태백석탄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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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종이로 만드는 모형도 구매 가능했습니다. 입구부터 볼거리들이 가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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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석탄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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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광물들의 이름과 그냥 어렴풋이 들어봤던 광물들의 실물 모양을 볼 수 있는 것 만으로도 입장료의 가치가 충분히 있었습니다. 글씨를 읽을 수 있는 어린이라면 교육적으로 많이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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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석탄박물관

요즘 주식시장을 핫하게 달구고 있는 2차전지 관련 광물들이 특히 눈에 계속 밟혔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귀금속인 은과 금의 원형이 저렇게 생겼구나 하고 신기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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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석탄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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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석탄박물관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광물들도 여러나라들로부터 기증 받은 것인지, 구매해 온 것인지 모르지만 정말 많은 수의 여러 광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1층 지질관의 광물들의 설명만 읽으면서 관람해도 몇시간은 보낼 수 있을거 같습니다. 

태백석탄박물관
태백석탄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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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석탄박물관

특히, 아래사진의 야광 돌들이 정말 신기했습니다. 루비도 야광돌에 해당 한다는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태백석탄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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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우주선이나 돌고래 같이 생긴  유리화산암인 흑요암은 집에 하나쯤 전시 해 놓고 싶었습니다. 

 

태백석탄박물관태백석탄박물관
태백석탄박물관

너무 많은 광물들이 전시되어 있기에 사진으로 다 보여들릴 수가 없습니다. 수석 좋아하시는 분들은 직접 가셔서 한번 꼭 관람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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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석탄박물관

지질관의 마지막 부분은 화석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호박돌 안에 모기가 같혀있는 것도 있습니다. 이것을 보면 다들 영화 쥬라기공원에서 호박돌 안에 있는 모기에서 DNA를 축출해서 공룡을 재 탄생시켰다는 얘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에게 그 설명을 해주면서 집에가서 쥬라기공원 영화를 보자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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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석탄박물관

석탄의 생성과 발견관으로 가는 통로는 아래 사진과 같이 화산의 폭발로 꾸며 놓았습니다. 볼 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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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석탄박물관

다시 밖으로 나와서 2층 전시관으로 가게 동선이 짜여져 있습니다. 물론 이 길에도 볼거리들이 있습니다. 우주에서 떨어진 운석도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태백석탄박물관태백석탄박물관태백석탄박물관
태백석탄박물관

석탄의 채굴 및 이용관에는 석탄을 채굴하는 이용하는 방법 등을 과거부터 현재까지 사용하는 기구나 채굴하는 방법들을 잘 전시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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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석탄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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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석탄박물관

연탄난로와 연탄집게, 갈탄 등을 보니까 어릴적 연탄 교체하고, 몇백원씩 용돈을 받아서 모아서 장난감을 샀던 때가 생각 났습니다. 또,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 주번을 할때 갈탄 받으러 줄을 섰던 기억이 났습니다. 난로 위에 쥐포나 쫀드기를 구워 먹던 생각이 나서 잠시 추억에 잠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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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석탄박물관

수동으로 연탄 만드는 모형이 있었는데, 정말 힘들거 같았습니다. 연탄이 주요 열원이었던 시절 늦가일이면 항상 연탄 나르는 일이 주요 행사였는데, 연탄불에 어머니가 해주시던 고등어 구이가 그립습니다. 고등어 구이는 뭐니뭐니 해도 연탄불에 구워 먹는게 기름이 쫙 빠지고 비린내도 안나고 가장 맛있는거 같습니다. 

 

태백석탄박물관태백석탄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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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의 통로를 지나가면 광산 안전관으로 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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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석탄 광산의 안전관리를 책임졌던 물건들과 안전점검 했던 방법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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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석탄박물관

아빠 오늘도 안전이라는 표어가 모든 아버지들의 힘듦을 대신해 주는거 같습니다. 광산 사건사고들도 많았기때문에 현재보다 안전에 더욱 취약했던 예전엔 정말 하루 하루가 쉽지 않았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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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석탄박물관

석탄이 모든 열원이었던 시절, 거제시 조선업이 활황이었을 당신 지나가는 개도 만원짜리 물고 다녔다는 말이 있듯이, 석탄이 주요 열원이었던 시절 이곳 탄광촌에도 지나가는 개가 만원짜리 물고 다녔던 영광의 시절 이었을거 같습니다. 

 

태백석탄박물관
태백석탄박물관

조선시대 우리나라 광산의 분포도 지도를 보면서, 일제시대에 정말 많이 약탈 당했을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도 잘 찾아보면 우리나라에도 희토류 같은 값비싼 광물들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 생각이 들면서도 이제 지구에 있는 자원을 다 캐서 사용하면 조만간 우주에서 자원을 캐오는 시대가 오겠구나 한느 생각에 다다릅니다. 이상 태백석탄박물관 이용 후기였습니다. 광물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방문 하시길 강력 추천합니다. 아이들이 다리 아파해서 체험갱도관은 구경하지 못 한 것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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