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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야차 영화 리뷰 스포일러 주의

by 위풍당당그 2023.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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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차 영화 리뷰
야차 영화 리뷰

 

얽히고 섥힌 액션 영화

 

설경구는 대한민구 국정원 블랙요원이다. 해외어느 곳에서 정보를 팔아먹으려는 내부첩자를 잡고자 격투를 하고 결구 내부첩자를 처치하고 유유히 사라진다. 대한민국 배경 한 검사가 부정부패 기업가를 구속시키려 하지만 윗선에서 저지시키고 한직으로 물러나게 된다. 국장이 선양에 있는 국정원 블랙요원들의 보고서가 이상하다면서 감찰관을 보내려고 하는데, 선배가 가지 않는다고 하자 복직을 노리는 박해수가 가기로 한다. 박해수는 블랙요원들이 있는 선양으로 가게 되고, 그곳에서 블랙요원들을 만난다. 박해수를 무시하는 블랙요원들, 갑자기 문자가 울리고 블랙요원들은 현장으로 출동한다. 함께 가는 박해수 현장에 가자마자 방탄조끼를 입힌다. 현장은 함정이었고, 총싸움이 시작된다. 박해수는 방탄조끼에 총에 맞아 쓰러진다. 총 싸움은 역시 블랙요원들의 승리로 끝나고 이 와중에 양동근이 수상한 행동을 한다. 블랙요원들은 박해수를 띠어내기 위해 마약을하고, 성매매한걸로 꾸며서 중국공안에게 신고한다. 하지만 박해수는 탈출하고, 설경구는 박해수를 기다리고 있다. 이것은 시험이었던 것이다. 박해수는 요원들의 아지트에 도착하게 되고, 수사 정보를 공유하게 된 박해수는 이 팀에 참가하게 된다. 사실 선양은 전세계 스파이들의 격전지였던 것이다. 블랙요원들에게 필요한 사람은 못 찾고 그의 딸을 데려오게 된다. 블랙요원들의 일처리 방식에 박해수는 계속 불만을 가지고 말하지만 당해낼 도리가 없다. 설경구는 북한 스파이여자와 연인관계이고 서로 이용한다. 박해수는 잡혀온 인질 딸을 탈출시켜주지만 오히려 뒤통수를 맞고, 이 모든 상황을 국장에게 알린다. 중국 범죄자들에게 박해수가 당하기 직전 설경구가 찾아오고 둘은 싸움을 하게 된다. 일방적으로 박해수가 맞지만, 다시 딸을 찾아 같이 움직인다. 하지만 임무는 실패하고 아지트도 모두 폭파하게 된다. 인질딸은 일본 스파이들에게 잡혀 정보를 불라고 고문을 당하게 된다. 하지만 인질딸은 잘 참아낸다. 블랙요원들은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 박해수에게 설명한다. 중국으로 들어온 국장에게 설경구는 양동근만 보낸다. 일본대사관을 습격하는 블랙요원들 인질딸을 구출하는데 성공한다. 간첩리스트와 자금 출처를 알고 있는 인질딸을 박해수가 데리고 있고, 설경구는 이 사실을 설경구에게 말하는 순간 양동근이 나타나고 양동근이 내부 첩자였던 것이다. 또한, 중국에 온 국장도 내부 첩자였다. 일본 스파이들의 수법이 가족을 볼모로 잡고 시키는데로 하지 않으면 가족을 죽이겠다고 협박하는 것이였다. 또한, 동시에 돈으로도 같이 매수했다. 과연 야차라 불리는 설경구는 이 모든 사태를 해결 할 수 있을 것인가? 박해수는 끝까지 살아 남을 수 있을 것인가? 영화를 보면 알 수 있다.

 

뭔가 많이 보여줄려고 한 거 같은데, 좀 아쉽다.

 

왠지 모르게 우리나라는 총이랑 안 친해서 그런지 총격 액션씬은 좀 별로 인 것 같다. 한국, 일본, 북한 이렇게 스파이들의 액션이라는 소재가 신선한 듯 하면서도 뭔가 이질감이 느껴진다. 냉전체제가 끝나 이런 세계에서도 스파이들이 필요할지 의문이긴 하다. 근데 미국 CIA 영화들 계속 만들어 지는거 보면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 혹은 각자의 이익을 위해서 아직도 물 밑에서는 무수히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을거 같기도 한다. 당장 일요일 저녁만 되면 회사에 가기 싫은 월요병이 미친 듯이 밀려오는 나 같은 소시민들은 알 수 없겠지만, 그런 일들은 하는 사람들은 인생이 스릴이 넘쳐서 재미있을까 아니면 힘들까 궁금하다. 평범하게 사는게 가장 행복한 거다 라는 말이 많은데, 사람마다 행복의 기준이 다 제각각 다르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저렇게 매일이 긴장과 스트레인 상황에서 살 수 있는 사람은 별로 없을 거 같다. 액션과 이것저것 뭔가 많은 것을 보여주려고 한거 같은데, 너무 질질 끄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고, 개인적으로 설경구 배우는 세련된 이미지보다는 오아시스 같은 영화가 더 잘 어울리는거 같다. 그래도 뭐 한국식 스파이 액션 영화는 어떤지 한번쯤 봐도 괜찮을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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