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저수지 빙어낚시 캠핑여행 40대 아저씨의 취미생활

빙어낚시

 

이렇게 추운 겨울에는 빙어낚시

 

요즘같이 이렇게 추운 날씨가 지속하면 빙어낚시가 가고 싶어진다. 작년 겨울에 중산저수지로 빙어낚시를 하러 갔다. 중산저수지는 유료 낚시터로 운영되고 있는 곳이라서 어른 한 명당 15,000원씩 사용료를 받는다.

 

중산저수지 낚시터 전화번호 : 043-847-4427

전화해서 예약하고, 입금한 후 이용하면 된다.

 

일단 아래 사진과 같이 쉘터와 텐트를 설치한다.

 

쉘터와텐트

이렇게 추운 겨울엔 난로와 무시동히터는 필수품이다.

 

난로

 

이렇게 얼음이 꽝꽝 얼면 빙어낚시도 하고, 얼음 썰매도 탈 수 있다. 찍는 각도에 따라 얼음물의 색깔이 확 달라진다. 바닥이 검은색인 건 너무 깊어 보여서 좀 무섭기도 하다. 

 

얼음

 

겨울에는 똥 바람이 심하므로 이런 작은 패스트캠프 텐트를 하나 치면 좋다. 물론 얼음 바닥에 고정을 잘 해야 한다. 안 그러면 텐트가 날아가 버린다. 텐트 안테 이런식으로 셋팅하는게 가장 편하다. 

 

패스트캠프텐트

전동드릴을 이용한 바닥 뚫기가 아니면 두껍게 얼음이 얼었을 경우 도끼로 장작을 패는 거 만큼 구명 뚫기가 힘들다.

 

얼음뚫기

 

조만간 아이들과 추억도 쌓을 겸 다시 또 가야겠다. 이상 40대 아저씨의 취미생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