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96 단양 사인암 계곡 방문후기 단양 사인암 계곡 방문후기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주말만 되면 계곡탐방을 다니게 됩니다. 이번엔 단양의 사인암계곡입니다. 12시 넘어서 도착했더니, 계곡 가까운 곳은 벌써 주차할 곳이 없습니다. 그래서 마을 안에 있는 공용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걸어서 계곡으로 갑니다. 여름에 계곡 가까운 곳에 주차하려면 아침 일찍 와야 될 거 같습니다. 와류가 생기거나 위험한 곳은 들어가지 못하게 줄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얼마나 깊은지 수심 체크를 해 보고 싶은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수상구조원이나 관리하는 사람들이 힘들지 않게 개인 생각만 하지 말고, 규칙을 잘 지켰으면 좋겠습니다. 119 소방 대원 및 다수의 수상구조 및 관리하는 인원들이 있어서 호루라기와 확성기로 줄을 넘어가는 사람들에게 계속해서 주의를 주고 .. 2023. 8. 20. 충주 수가성식당 순두부찌개 맛집 이용 후기 충주 수가성 순두부찌개 맛집 이용 후기 충주시청 옆에 있는 순두부찌개 맛집 수가성식당입니다. 주중 점심시간에는 웨이팅을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주문하면 돌솥밥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밥 하는 시간 15분 정도 기다려야 합니다. 갓 지은 밥이 맛있으니까 일단 50점 먹고 들어갑니다. 기본 반찬이 위의 사진같이 나오고 추가 반찬은 셀프입니다. 돌솥밥을 덜어놓고 누룽지에 물을 부어서 마지막에 먹으면 입가심도 되고 정말 좋습니다. 물을 붓지 않고 누룽지를 만들어서 먹는 사람도 있습니다. 밥을 다 먹을 때쯤 되면 맛있게 식은 누룽지가 되어 있습니다. 곱창순두부찌개를 시켜 먹었습니다. 고소하니 맛있습니다. 처음엔 찌개 따로 먹다가 나중엔 말아서 먹습니다. 뜨거운 음식을 먹기 위해서 밥그릇에 덜어서 먹으면 빨리.. 2023. 8. 16. 소백산 남천야영장 탐방 후기 소백산 남천야영장 탐방 후기 소백산 남천야영장입니다. 국립공원야영장은 도대체가 예약을 할 수가 없기에 근처에 간 김에 어떻게 생겼나 구경하러 갔습니다. 도로의 맨 끝이고 국립공원이라서 그런지 조용하고 깨끗했습니다. 예약할 수 있다면 정말 좋을 거 같았습니다. 하지만 국립공원인만큼 동식물들도 많고, 제약 사항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저렇게 해야 그나마 있는 국립공원이라도 지킬 수 있을 거 같습니다. 태풍에 비가 많이 와서 그런건지그런 건지 휴식년제를 시행하고 있어서 그런 건지 계곡을 다 출입금지 시켜놨습니다. 계곡 쪽으로 CCTV가 설치되어 있어서 안전사고도 예방하고, 불법행위도 단속하는 거 같았습니다. 하지만 깨끗한 계곡에 한번 들어가 보고 싶었는데, 이 쉬웠습니다. 하지 말라는 건 안 해야 서로 얼굴 붉.. 2023. 8. 15. 소백산 단양군 남천계곡 방문 후기 소백산 단양군 남천계곡 방문 후기 솔밭야영장 무료 선착순으로 운영되고 있는 건지 마을에서 운영해서 얼마간 자릿세가 있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일찍 와야 자리를 잡을 수 있는 거 같습니다. 원두막 밑에 텐트를 치면 비가 와도 걱정 없을 거 같습니다. 날이 흐렸지만 풍경이 좋습니다. 솔밭야영장 앞 포인트입니다. 최근에 비가 와서 그런지 물이 탁합니다. 그리고 물살이 쎈 곳을 들어가지 못하게 합니다. 이제 시즌 막바지라 그런지 물이 얼음장 같이 차갑습니다. 그래도 막바지 여름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입니다. 위 사진의 포인트도 선착순인 거 같습니다. 일찍 와서 그늘 좋은 자리를 맡으면 가성비 좋게 놀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늦게 오는 바람에 맨 끝자락에 차를 주차하고 아래로 내려가면서 모든 포인트를 .. 2023. 8. 14. 충주 베이징해물짬뽕 이용 후기 충주 베이징해물짬뽕 이용 후기 동쪽으로 놀러 갈 때는 항상 동충주 IC를 이용하는데, IC 올라가기 직전에 있는 중국집입니다. 매일 보기만 하다가 이번에 가보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무조건 짜장면이기 때문에 아이들이랑 놀러 다닐 때는 중국집을 많이 가는 거 같습니다. 기본 짜장면과 기본 해물짬뽕를 주문합니다. 먹음직스러운 모습의 짜장면과 짬뽕이 나왔습니다. 짬뽕에 낙지 한 마리가 들어있습니다. 메뉴에 반문어, 문어, 뼈짬뽕도 있는데, 다음엔 뼈짬뽕을 한번 먹어 봐야겠습니다. 이번엔 짬뽕보다는 짜장면이 더 맛있었습니다. 추가 밥은 밥솥에서 먹을 만큼 퍼다 먹으면 되어서 짜장 소스에 비벼서 밥을 먹었습니다. 실내 내부는 위의 사진과 같습니다. 메뉴는 위의 사진과 같습니다. 최근에 갔더니 메추리알과 새우로 바.. 2023. 8. 13. 충주 삼탄유원지 방문 후기 충주 삼탄유원지 방문 후기 사진으로는 더운 날씨는 느껴지지 않아 다행입니다. 정말이지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날씨입니다. 휴가 막바지라서 그런지 송계계곡에 주차할 곳도 없어서 삼탄유원지를 찾게 되었습니다. 여기도 사람이 많아서 난민촌일 줄 알았는데,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여름엔 계곡을 많이들 가니까 조금은 여유가 있는 거 같습니다. 줄줄 흐르는 땀을 식히기 위해 도착하자마자 물속에 들어갑니다. 역시 계곡이 아니라 강이라서 그런지 강변근처는 물이 뜨듯합니다. 안쪽으로 들어갈수록 시원해집니다. 하지만, 녹조가 물에 많습니다. 녹조가 계속 흘러 내려와서 물이 탁합니다. 물만 깨끗하면 최고일 텐데 아쉽습니다. 그래서 사람이 많이 없는 거 같습니다. 그래도 풍경은 끝내줍니다. 구름이 시시각각 변.. 2023. 8. 6. 리바운드 한국영화 리뷰 스포주의 리바운드 한국영화 리뷰 스포주의 영화의 줄거리 한때는 농구부가 잘했던 고등학교 현재는 선수도 없는 하위권 고등학교이다. 이 학교 농구선수 출신이 공익 근무를 하고 있다. 선생들 중 몇몇은 아직도 농구부의 부활을 꿈꾸고 있다. 어쨌든 농구부를 이어가야 하기에 공익을 코치로 임명하고, 이래저래 선수들을 모아서 외인구단처럼 농구부를 만든다. 고교 최장신 선수가 이 코치의 권유로 농구를 시작해서 끈끈한 정 때문에 이 학교에 들어왔지만 부모님이 서울 유명한 고등학교로 전학시켜 버린다. 모든 연습도 장신 센터 위주로 하고, 무조건 이기기 위해 각 선수들의 개성을 무시한 훈련을 시킨다. 그나마 열심히 훈련해서 시합에 나갔지만 편파 판정에 항의하다가 코치는 퇴장당하고 선수가 던진 공이 심판을 맞추게 되면서 실격패하고 .. 2023. 8. 6. 충주시 은영갈비 오리주물럭 능이오리백숙 맛집 충주시 은영갈비 오리주물럭 능이오리백숙 맛집 충주시 전통시장 안에 위치한 은영갈비입니다. 간판이 갈비여서 갈빗집인 줄 알았는데, 더덕오리주물럭 및 능이오리백숙이 주 메뉴입니다. 둘 다 정말 맛있습니다. 전통시장에 있어서 고등학교 때 생각도 많이 나고 좋았습니다. 능이오리백숙과 더덕오리주물럭을 먹고 난 뒤 백수에는 죽을 끓여 먹고, 주물럭에는 볶음밥을 먹습니다. 둘다 개꿀맛입니다. 술안주로도 물론 좋습니다. 기본 반찬들도 모두 맛 있습니다. 특히, 저 전복을 간장에 담근 전복장이 특이하고 맛있었습니다. 안주가 좋으니 술이 술술 넘어갑니다. 삼채도 고기의 느낌함을 잘 잡아주었습니다. 밥을 먹고 난 뒤 주차장으로 가는길입니다. 옛 정취가 물씬 나서 좋습니다. 메뉴는 위의 사진과 같습니다. 지인이 단골인 집이여.. 2023. 8. 5. 이전 1 ··· 3 4 5 6 7 8 9 ··· 37 다음 반응형